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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폴래폴래15

허브차, 이 정도 카페에서 마셔야… 소담수목원은 경남 마산 진전면과 고성군 동해면을 연결하는 동진교를 건넌 뒤 좌회전 하여 다리 아래로 난 길을 500여 미터 가다보면 첫 길일지라도, 간판(? 안내판, 표지판)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아' 여기다! 싶은 '소담수목원'입구가 나옵니다. 입춘이 지나고 매화 향이 실려오지만, 소담수목원은 이.. 2009. 2. 11.
송홧가루차와 철관음은 처음이었습니다 벌써 그저께네요, 폴래폴래 선생님과 학예사님과 부산 산양의 '황토방 가는 길'에 이어 전통찻집 '두레헌'으로 갔습니다. 두레헌은 용원 CC입구에 있으며, (우리집에서 가기에)교통이 불편한 곳이다보니 기동력이 없어 혼자가기에는 겨워 가고 싶어도 쉬이 가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가을.. 2009. 1. 8.
추어탕 먹고 매화주 마시고 폴래폴래 선생님과 학예사님과 부산 산양의 '황토방 가는 길'에 갔습니다. 황토방 가는 길이라고 황토찜질방 가는 길이 아니고 밥집 이름입니다. 부산 살 때 이길을 지나면서 찜질방인가 했던 밥집은, 멀리 혹은 가까운 곳에서 오는 이들과 가끔 찾는 밥집인데, 들꽃이 있는 풍경이 편안한 밥집이다. .. 2009. 1. 6.
칼국수 데이트 어제 식물원에서 보낸 시간이 짧았기에 나갈 준비를 하는데, 캐치콜, 문자, 음성이 와 있었습니다. 어제 댓글을 주신 폴래폴래 선생님과 학예사님이었습니다. 정오쯤에 학예사님과 함께 데리러 오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문학관 소식이 궁금하여 살팡살팡 걸어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10월 말에 다녀오.. 2008. 12. 11.
'명품시락국'으로 해장하기 11월 8일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저의 주량은 캔맥주 한개를 2시간여 나누어 마시는 정도인데, 생선회와 한 식사시에 맥주를 두 잔 마셨으며, 2차로 카페 카사블랑카에서 맥주 한 잔 반 정도를 마셨고, 숙소에서 캔맥주 3분의 1 정도를 마셨습니다. 그렇다고 정신을 잃거나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는 않았..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