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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한려해상공원4

巨濟島, 詩人과 함께 가다. 매화와 봄까치꽃이 피었다고 삼천리가 아직 모두 꽃길은 아니며, 설명절 전이니 설을 전후로 몇 차례의 깜짝 추위와 꽃샘추위까지 남아 있으니 서툴게 외투를 벗을 수도 없는 2월이다. 그리움은 참 몹쓸병이다. 스스로 처방하여 치료를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감사하게 시인 이채구 님께서 내 병을.. 2008. 2. 2.
조용히 느끼고 싶은 섬, 욕지도(欲知島)를 걸었다! 금빛으로 아침 바다가 빛나기를 기대하였지만, 짙은 안개로 바다와 하늘의 구분도 제대로 되지 않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달렸다. 통영의 삼덕항을 출발한 여객선은 약 1시간 후에 욕지도에 닿았으며, '욕지(欲知 , 알고자 하거든)'도를 알고 싶으면 걸어야 한다기에 관광지도를 꺼내보면서 걸었다.(7월.. 2007. 7. 26.
통영 해저터널과 충무김밥 7월 25일 늦은 오후 11시 27분 어제 오후 이야기부터 해야할것 같습니다. 욕지도로 가는 막 배는 오후 3시 30분 - 하여 통영의 해저터널로 갔습니다. 해저터널은 몇번 갔지만 해가 뉘엇한 시간에 다른 유적지를 찾기에는 무리더라구요. 통영 해저터널 관 리 자 : 경상남도 통영시청 ( www.gnty.net ) 개 요 : 1931.. 2007. 7. 25.
그대 함께 떠나자 - 바다와 섬 등대섬과 소매물도에서 보낸 시간은 6시간이다. 그 시간에 섬의 모든것을 알기에는 부족하며, 마을 이장님과 민박 할머니께 다음에 다시 섬을 찾으면 저를 아는척하여 주세요하며, 여객선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11시 40분에 블루버드호를 탔다. 선장님이 깜짝 놀란다. 아니, 등대섬에 내렸는데.. 200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