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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회양전9

회양전, 추석 되기 전에 다 먹겠다 9월 30일 종일 바둥거렸습니다. 아마 다른 가정의 주부들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토닥토닥~♡ 추석 음식 장만 마지막은 회양전이었습니다. 회양전에는 묵은지가 들어가다 보니 양념이 있기에 다른 튀김을 다 한 후에 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이름이 회양전이 맞는지 어떤지는 저도 모르는데, 남해로 시집을 가니 명절에 맛있는 전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 여쭈니 회양전이라고 했습니다. 회양전은 저도 좋아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역시 좋아했습니다. 우리 집에서 제사를 모셔야 한다고 하니, 큰 아이 왈, 아싸 회양전 양껏 먹겠다 였습니다. 이 정도면 맛은 알만 한 음식입니다. 요리법도 간단하지만 영양소가 고르게 들어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 삼조인 요리입니다. 회양전 만드는 법입니다. 먼저 쪽파를 다듬습니다. 꼬지에 꽂아야 하.. 2020. 9. 30.
네이버 카페의 남해 회양전 반전 8월 21일 텃밭에 다녀와 휴대폰을 확인하면 블로그에 접속하여 유입경로를 봅니다. 다음 블로그 개편으로 가장 좋은 점이 이 부분인데, 유입경로에는 접속 시간까지 나옵니다. 관리 / 유입경로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회양전이 두 번 접속을 했습니다. 클릭을 했습니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9A%8C%EC%96%91%EC%A0%84&where=m&sm=mob_hty.idx&qdt=1 네이버 회양전 맨 위에 실비단안개의 글이 소개되어 있으며 약간 아래에 이미지가 있고, 그 아래에 실비단안개의 글이 3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에 보니 우리 집 솜씨의 회양전이 있었기에 클릭을 했습니다. 우리 집 솜씨와 제가 찍은 사진은 아마 대부분 알 수 있을 .. 2020. 8. 21.
회양전과 모둠버섯전골, 이게 낙(樂) 아니겠소 9월 27일 오늘(28일)이 큰아이 생일기에 어제는 분명 27일입니다. 창원 농산물관리 품질원에 다녀오면서 다리가 아파 길을 건너 시내버스를 타고 두 정류장인 정우상가에 내렸습니다. 그런데 하차를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진해행 757번을 온돈을 주고 탔습니다. 진해 롯데마트 정.. 2018. 9. 28.
쪽파 파종 2017 8월 20일 쪽파 파종을 했습니다. 쪽파 파종시기는 처서가 지나서 파종을 한다고 했는데 처서를 며칠 앞두고 했습니다. 처서는 여름은 가고 본격적으로 가을 기운이 자리 잡는 때로 處暑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한다"라는 뜻이 되지요. 쪽파는 백합과 작물로 대부분의 백합과 작.. 2017. 8. 29.
남해 명절음식의 꽃 회양전 1월 27일 비록 반일이지만 직장에 나가다보니 명절 준비로 눈코 뜰새없이 바빴습니다. 명절음식을 만드는 일은 큰아이가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명절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튀김과 부침개인데요, 거의 하루 종일 튀김과 전을 부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떡도 .. 2017. 1. 28.
식구가 함께 준비하는 추석(음식) 9월 12~14일 추석이 정말 코밑입니다. 추석은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합니다. 이 때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을 거둘 계절이 되었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 날을 맞이하였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족하여 속.. 2016. 9. 14.
6월 이른 쪽파 파종, 어디에 쓰는고? 쪽파는 보통 8월하순에서 9월초순에 파종을 합니다만, 마늘 캔 밭이 놀고 있으며 쪽파김치를 좋아하기에 일찍 쪽파를 파종했습니다. 쪽파는 김치와 파전의 재료가 되며, 양념으로 훌륭하며 쪽파의 뿌리부분을 달여서 먹으면 감기에 걸렸거나 감기로 인하여 오한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에.. 2015. 6. 29.
김치와 돼지고기의 환상궁합 회양전(화양전) 배추대란이 차츰 진정되고 있습니다. 경화시장(재래시장)에 가니 예년보단 비싸긴 했지만 배추값이 좀 떨어졌더라고요. 그래도 김치 한포기에 14000원 했기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단배추는 한 단에 2~4천 원선이었으며, 열무와 알타리도 비슷한 가격이었고, 쪽파도 값이 많이 내렸더군요. 저희는 배.. 2010. 10. 13.
생일날은 달라야지? 아버님 밤낚시와 어머님 회양전 부쳐 소녀 생일상 차려 주시니, 이 은혜 내년 어버이날에 한정식으로 모시오리다. - 경은이의 보은가 - 큰늠이 스무다섯살이 되었습니다. 첫돌 무렵 시멘트 마당의 메주콩 위를 엉기적 거리며 걷다가 미끄러지던 늠이 벌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작은늠 생일.. 2008.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