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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

산청 한방 약초 축제를 다녀와서

by 실비단안개 2007.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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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수청(山高水淸)의 고장 산청은 우리나라 남한 반도에서 가장 높은곳인 지리산 천왕봉(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소재함)을 갖고 있어 산고(山高)의 동네이며,맑고 푸른 경호강은 수청(水淸)을 상징하는데 산고수청에서 지명을 '산청(山淸)'이라고 하는데 연속극 '허준'에 나오는 '산음(山陰)'이 산청의 옛이름이다.

 

산 높고 골 깊은 산청을 다녀왔다. 함양 산청이라고 하면 아주 오지 같지만 대진고속도록의 개통으로 그리 멀지가 않았다. 생각외로 역사적인 고장이었으며, 볼거리가 많았지만 하루해에 모두 볼 수가 없음이 안타까웠다. 유의태 약수터는 공사 관계로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렸으며, 래프팅을 즐겨한다는 경호강은 예전에 과거 시험장이었으며, 염험있는 굿터로도 유명하다고 하였다. 또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계단식 돌무덤도 다녀왔는데, 나중에 올리고 한방 약초 축제 현장부터 보자.

(광범위하여 아직까지 생각이 제대로 정리가 되질 않는다.)

 

 

 

 

▲ 각종 의학 서적

 

▲ 유정란인데 난 왜 사랑손님과 어머니가 생각날까?

 

▲ 손끝에 묻어나는 야생초 체험장 - 야생초로 책갈피, 키홀더, 손수건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며 체험도 가능하다.

 

▲ 말랑한 젤리처럼 보이지만 한방비누이다.

 

▼ 산청 누에 아시나요? 

 

알록달록 이쁘기도 하다. 흔들면 소리가 난다. 정체는 -- 누에고치며, 곁으로 누에가 꿈틀거리고 물레와 명주실, 동충하초, 누에가루도 판매중이다. :  산청군 양잠농업협동조합 - 055 - 973 - 2211

 

 

 

 

▲ 누에고치 인형 만들기 체험장

 

▼ 나뭇잎 염색 및 압화공예 체험장 

 

 

컵받침등 생활 소품을 만들어 판매중이며, 악세사리도 판매를 한다. 꽃과 잎에 염색을 하는 압화공예이며, 들꽃과 가까이 생활을 하다보니 약초보다는 식물과 야생화쪽으로 눈길이 많이 갔는데, 꽃의 상함과 변화를 싫어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압화는 한개쯤 구입해 주어야 할것 같아서 가막살꽃으로 만든 귀걸이를 구입하였다. 며칠 후에 착용해 봐야지.

 

풀꽃나무 - 대표 이필순 :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소재 : 016 - 684 - 2079 / 016 - 694 - 2079

 

▼ 희귀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자란, 병아리난초, 홀아비꽃대등. 

 

 

▲ 우리가 흔히 만나는 토끼풀인데 마술을 부려 꽃의 색이 붉은크로바와는 또 다른 분홍 토끼풀꽃이다.

 

▲ 옥녀꽃대를 만날 때마다 홀아비꽃대가 궁금하였는데, 드디어 만나 보았다.

 

▲ 장뇌삼 - 들짐승에 의하여 씨앗이 옮겨져 자생하면 산삼이며, 사람에 의하여 재배가 되면 장뇌삼이다.(맞나?)

 

 

▲ 어머니들의 눈길 손길을 재촉하는 봄나물이 좋았지만 거리탓에 구입하지 못하였다.

 

 

 

▲ 의녀는 아니고 - ㅎ - 여학생이 둥굴레를 작두로 썰고 있다.

 

▲ 약초, 야생화와 함께 우리 건강 음료가 시음중이며 판매한다.

 

 

우리나라 전역의 약초가 모인게 아니며, 산청에서 생산 된 약초만 전시 판매를 한다. 확실한 품질보증.

한국생약협회(경남산청군 지부) : 박원래. 055 - 973 - 3228, 973 - 4709

 

▲ 약초는 다~ 있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말씀만 하시길 -

운동장 앞의 체육관에서는 의료기등을 판매중이었다.

 

▼ 축제장은 모두가 주인이다. 즐기자 -- 

 

 

 

▲ 먹거리 장터가 있으며,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며 곳곳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가 평생 건강하다면 무얼 더 바라겠는가, 그런데 우리들의 몸은 예고도 없이 아플 때가 있다.

그럼 정확한 장소와 축제 기간은? 

 

산청 한방 약초 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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