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

함평 자연 생태공원과 정크아트

by 실비단안개 2007. 5. 11.
728x90
728x90

'마음 나누기 > 가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평 자연 생태공원

자연생태공원은 오감만족의 체험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난 보존 육성사업과 함께 나비 · 곤충 · 우리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으로 곤충생태관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가「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땅에는 꽃과 난초」「물속에는 물고기」가 어우러지는 테마별 관람공간을 조성, 사계절 쉬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 명소로 확대 개발하였으며 나비ㆍ곤충표본전시관 등 전시관 5종과 12종의 관람시설, 청소년야영장 및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봄에는 대한민국 난대전,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국화향기 그윽한 대한민국 국향대전 행사가 펼쳐진다.

 

 

 

정크아트 환경조각공원

생태공원 입구의 정크아트 조각공원에는 곤충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각들이 있다. 나비, 사마귀등 곤충과 나무, 로봇이 있으며 인간의 형상으로는 바비인형이 있다.

1950년대 미국에서 산업폐기물을 소재로 사회고발적 성격이 강한 미술로 출발한 정크아트는 현재 환경을 생각하는 미술로 자리를 잡았으며, 조각공원의 정크아트 전업작가 오대호 님의 작품이다.

 

정크아트

정크아트는 전통적인 미술 재료를 무시하고 쓸모없는 재료, 폐품, 도시의 폐기물 등으로 구성된 미술로서, 미국에서 이 운동의 기원은 로버트 라우센버그(1925~)의 ‘콤바인 combines’ 혹은 결합시킨 회화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우센버그는 1950년대 중반 캔버스에 천조각과 누더기, 찢긴 사진, 기타 버려진 사물들을 붙이기 시작했다.(워홀 29)
일반적으로 쿠르트 슈비터스가 사용한 콜라주 기법을 급진적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간주되지만, 실제로 라우센버그는 존 케이지 철학의 영향으로 이를 시작했다.
존 케이지의 기본적인 사상은 이미지의 범람으로 관람자의 정신을 분산시켜 명상적 분위기를 야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다양한 목적을 위해 이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이후 타블로tableaux와 아상블라주Assembladge로 이어졌다.
타블로는 피카소와 브라크가 판지와 나무, 금속, 실 등을 모아 제작한 구성물과 1912년부터 종이를 풀로 붙이는 파피에 콜레에 붙인 명칭이다.
콤바인 회화에서 이루어진 사진의 활용은 멕 아트mec art의 개척자들에 의해서 다른 방향으로 진전되었다.
멕 아트는 기계미술mechanical art의 약칭으로 1964년 자케가 자신의 작품인 <풀밭 위의 점심식사>를 설명하면서, 파리에서 파리에서 사용되던 은어인 멕mec을 동음이의어로 사용한 데서 기인했다.
사진 기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합성이미지를 기계적으로 생산하는 미술을 말한다.

 

 

▲ 바비인형

 

생태공원 둘러보기 

 

 

 

 

 

 

 

▲ 풍란관

 

▼ 양란관

 

 

 

 

☆.. 누리엄니와 두번째 만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보존마을  (0) 2007.05.11
순천 송광사  (0) 2007.05.11
용천사와 꽃무릇 공원, 함평의 일출  (0) 2007.05.11
문익점 목면시배유지와 성철스님 생가  (0) 2007.05.08
가락국 마지막왕 구형왕릉(仇衡王陵)  (0) 2007.05.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