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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강원종합박물관에서 환선굴 가기

by 실비단안개 200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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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종합박물관 - 외부에서 담은 풍경

 

 

 

 

 

 

▲ 통방아

 

 

통방아 (국가 중요 민속자료 222호)

이 통방아는 백여년 전에 대이리 마을의 방앗간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일명 물방아 또는 벼락방아라 전한다. 방아는 곡식을 찧는 틀로 디딜방아, 물레방아, 연자방아, 물방아 등이 있는데 이 통방아는 물방아이다. 물방아는 확(곡식을 넣는 통), 공이(찧는틀), 수대로 구성되어 있다. 물통에 물이 담기면 그 무게로 공이가 올라가고 그 물이 쏟아지면 공이가 떨어져 방아를 찧게된다. 사람이 발로 디디는 디딜방아보다 훨씬 힘이 적게 들어 편리하다.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개울옆에 설치하는데 이 통방의 공이 위에는 원추형으로 굴피를 덮는 덧집을 만들어 놓았다. 

 

 


 

 

 

 

 

 

 

 

▲ 환선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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