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새비나무꽃 by 실비단안개 2007. 6. 17. 728x90 언제나 다니는 동네의 개울가에서 찰랑였지만 어제 처음 만났다. 새비나무꽃은 지난해도 피었고 그 전해에도 분명 피었을텐데, 어떻게 그냥 스쳤을까? 개울가에는 싸리꽃이 많이 피었는데, 새비나무의 잎과 꽃이 싸리와 비슷하여 스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스치다가 다시 돌아서서 눈을 마주쳤으니. 살펴보면 싸리꽃과는 분명 다르지만 색깔과 모여 핀 모습이 싸리꽃과 혼돈하기 딱이었다. 새비나무 분포지는 남부지방의 섬이며, 높이는 3m까지 자란다. 잎에 털이 많으며,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성모 또는 우상의 털이 밀생한다. 화관은 길이 4-5mm이고 연한 자주색이며 통부는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고 수술은 화관과 길이가 같다.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마음 나누기 > 맑은 사진 - 꽃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별꽃아재비 (0) 2007.06.17 금송화 (0) 2007.06.17 개망초꽃 (0) 2007.06.16 봉선화 - 봉숭아 (0) 2007.06.15 이늠저늠 모아모아 (0) 2007.06.13 관련글 털별꽃아재비 금송화 개망초꽃 봉선화 - 봉숭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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