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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비 내리는 날 '바람의 언덕'에 가다!

by 실비단안개 200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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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바람이 얼마나 많으면 바람의 언덕일까?

거제 도장포의 '바람의 언덕'은 바닷바람을 맞아 나무가 자라지 못한 작은 민둥언덕이다.

MBC드라마 회전목마, 로망스, 누나의 초반 엔딩신이 촬영되었으며, SBS 이브의 화원, 순수의 시대, 영화 '종려나무 숲'과  촬영지였고, 맑은 날일 경우에 코발트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다른 곳과는 달리 초록빛의 등대가 바람의 언덕 아래에 있다.

 

       

        ▲ 바람의 언덕을 오르는 계단 아래에 '바람의 언덕' 소개 표지판이 있다.

 

       

        ▲ 도장포 마을 입구에서 잡은 바람의 언덕

 

       

        ▲ 영화 '종려나무 숲'을 촬영한 나무 계단

 

       

        ▲ 바람의 언덕이다. 깊게 숨을 마시고 내뱉았다. 많은 비가 내렸지만, 바람은 없었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날씨 탓으로 '바람의 언덕'을 많이 찾은듯 하였는데 우산을 든 모습들이 또 하나의 풍경이었다.

 

       

        ▲ 비가 내리는 탓으로 바다가 사라진듯한 풍경이다.

 

       

        ▲ 왼편 풍경이다. 곳곳에 긴의자가 있으며, 바다에서 피어 오르는 해무가 장관이었으며, 맑은 날과는 달리

            또 다른 바람의 언덕에서 맛 볼 수 있는 풍경이다.

 

       

        ▲ 바람의 언덕 가운데에 봉긋한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기념 촬영을 하였는데, 등살에 잔디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였다.

 

       

        ▲ 렌즈가 비에 많이 젖었다. 바람의 언덕 오른편 풍경이다.

 

       

        ▲ 왼편에서 도장포 마을을 본 풍경이며, 긴의자 아래에는 역시 잔디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였다.

            바람의 언덕에 가시는 분들에게 - 풀 한포기, 흙 한줌 아끼는 마음으로 한 자리에 너무 오래 머물지 마세요.

 

       

        ▲ 돌아 가거나 바람의 언덕 위의 언덕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 바람의 언덕 끄트머리이며 아래에 초록 등대가 있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 본 위의 언덕이다.

 

       

        ▲ 위의 언덕에서 본 '바람의 언덕'

 

       

        ▲ 위의 언덕에도 쉴 수 있는 긴의자가 있다.

 

       

        ▲ 위의 언덕 왼편 풍경이며 소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 오른편 풍경이며, 도장포 마을을 지날 때 무슨나무인지 궁금하였는데 '동백'이었다.

 

       

        ▲ 비를 피할겸 동백나무 숲속으로 갔다. 동백나무 사이에 역시 긴의자가 있으며, 동백의 붉은 열매를 만날 수 있는데,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 간다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듯 하였다.

 

       

        ▲ 마을을 지나면서 담은 동백숲이다. 멀어 줌으로 담았으며, 동백숲 아래로 '누리장나무'가 꽃을 피웠다. 누리장나무는

            욕지도에서도 많이 만났으며, 향기가 아주 좋다.

 

       

        ▲ 바람의 언덕

 

       

        ▲ 바람의 언덕에서 본 도장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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