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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우야든둥 잘 묵자

거제 - 굴 구이와 잊혀진 계절

by 실비단안개 200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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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살풋살풋 내렸습니다 -

오늘따라 거제로 가는 뱃길이 왜 그리 더딘지 -

카푸치노를 한잔 마시며 친구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50여분 - 농소 간곡에서 친구가 우산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시간 30여분, '거제 가을꽃 한마당 축제'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는 굴 구이 코스로 하였습니다.

 

 

 

        ▲ 굴 무침

 

        ▲ 굴 탕수

 

        ▲ 굴 구이

 

        ▲ 쭈꾸미 굴 찜

 

        ▲ 굴 죽

 

2시 30분 배는 늦었기에 농소 선착장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잠시 놀았습니다.

 

 

 

 

오후 4시 30분 농소 출발 - 풍양아일랜드호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는데, '잊혀진 계절'이 흘렀습니다.

10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수고 많이 한 친구에게 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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