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 백련은 겨우 서너송이 피었습니다.
한번 더 걸음을 해야 겠습니다.
주남저수지에 가면 여러종류의 연을 만날 수 있지만, 복잡할 것 같아 함안으로 향했습니다.
함안 IC부근에 연꽃이 피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하나만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함안박물관이 막 보이는 데 연밭이 펼쳐져 있고 동네 아이들은 매미를 잡습니다.
씨는 길이 2㎝ 정도의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데 꽃받기의 편평한 윗면 구명에 여러 개의 씨가 파묻혀 있는데, 씨는 수명이 길어 3,000년이 지나도 발아할 수 있습니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하지만 연못에 관상용으로 더 많이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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