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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없는 승용차 누드되다

by 실비단안개 201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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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어은동마을에 방치된 번화판 없는 차량을 이 블로그에 올린 날은 2011년 1월 25일(번호판없는 승용차 주인을 수배합니다 )이며, 이 승용차가 방치된건 훨씬 이전부터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다음날 진해구청 직원(서영철)과 통화를 했었는데 내용은, "15일간의 자진처리기간을 준 후 그래도 처리가 되지않거나 연락이 없을 경우 견인하여 차량보관소에 보관을 하며, 모든 일이 처리되는 기간은 3~4개월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 담당자께서 전화로 승용차는 사고택시를 근처 주민이 구입하여 도로변에 두었는데 곧 처리를 할 거라고 했습니다.

당시 담당자는 일 처리 결과를 전화로 알려주마 했지만 여러 달이 지난 현재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그동안 버스로 어은동을 지날때면 그 승용차가 있는지를 꼭 봤습니다.

그동안 양가 부모님의 수술과 입원으로 어은동을 지나치기도 했지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어 지난 일요일 식구들과 현장으로 갔습니다.

승용차는 커버가 오래전에 벗겨져 있었는데 아마 장마때일 겁니다.

커버가 벗겨진 승용차는 조수석 유리가 깨어진 채 방치되어 있는데 이러다 큰일 치루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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