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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진해 풍경

[사진]하늘을 가린 진해 생태공원 단풍

by 실비단안개 201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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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내수면 연구소가 지금은 내수면 양식 연구센타와 환경생태공원으로 분리가 되어 있지만, 우리는 버릇이 되어 내수면연구소라고 하는 데 분리된 진해 환경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생태공원의 많은 수목이 수령을 자랑하는데, 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착공하여 1929년에 완공되었으며,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진해 양어장'이라고 했습니다.

진해 양어장은 1960년 중반 진해 내수면 연구소로 바뀌었으며, 그러다가 '내수면 양식연구소', '남부 내수면 양식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내수면 양식 연구센타'입니다. 해방이 되고 여러번 이름이 바뀌었지만 양식 연구센타는 단 하루도 문을 닫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도 진해사람들은 저수지를 포함하여 '내수면 연구소'라고 하는 데, 생태공원과 양식 연구센타의 수목 수령은 대부분 착공 당시로 보면 되고 수목은 약 400여 그루며, 단풍나무가 다수있는 데 다른 지역의 단풍이 질때즘이면 진해는 단풍이 듭니다.

 

인터넷에 단풍이 하도 오르기에 (5일)일찍 생태공원으로 갔더니 운동과 산책을 하는 이들은 많았지만 카메라를 들고 단풍을 찍는 이는 없었는 데, 진해는 지금도 가을이 진행중이기에 생태공원 단풍을 담기에는 좀 일렀습니다만, 저수지를 한바퀴 돌다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하늘에 핀 별같은 단풍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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