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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록도(小鹿島)의 만추(晩秋)

by 실비단안개 201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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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http://cafe.daum.net/jjmkssm1545-1598) 2014하반기 정규답사지는 고흥이었으며, 고흥 녹도진에서 마주보이는 섬이 소록도였기에 당시 꿈이 하나 더 늘었다고 했는데 그 꿈은 생각외로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우리를 안내했던 고흥군청에서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을 초대했였기에 11월 29~30일, 1박 2일로 고흥을 다녀왔으며 11월 30일 오전 소록대교를 지나 소록도에 닿았습니다.

나중에 소록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올릴것이며, 이 페이지는 소록도의 만추입니다.

단풍이 지긴 했지만 기온은 낮지않았고 새벽에 내린 비로 소록도는 한껏 깊은 가을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소록도(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해안길 65,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202-4번지)는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 하며, 녹동항으로부터는 해상 약 600여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소록대교가 건설되어 있기에 통행이 어렵지 않습니다.

소록도는 섬전체가 국립소록도병원으로 1916년 5월 17일 한센병 환자를 보호, 치료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약 100년의 역사속에서 한센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방문객은 준수사항을 잘 지켜야 하며 만일의 사고시 모든 책임은 방문객이 져야 한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소록도의 만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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