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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의 논에서 뚝새풀과 놀다보니 여러 풀꽃을 만났는데, 애기봄맞이꽃은 처음만났습니다.
그동안 봄맞이꽃을 볼 때 너무 작구나 했는데 애기봄맞이꽃은 병아리눈물만 했습니다.
또 봄맞이꽃과 달리 키가 컸으며, 꽃줄기가 많았는데 위에서 보니 별을 쏟은 듯 했습니다.
애기봄맞이꽃은 앵초과 > 봄맞이꽃속으로 들이나 길가, 논 주변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한해살입니다. 잎은 봄맞이꽃마냥 뿌리에서 모여 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꽃은 뿌리에서 나온 몇 개의 꽃줄기 끝에 여러 개가 모여 산형꽃차례를 이룹니다.
애기봄맞이꽃의 전체 모습입니다.
봄맞이꽃입니다. 이른봄에 꽃이 피는데서 봄맞이란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앵초과의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습지나 논, 밭둑에서 자랍니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지면으로 퍼지며,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산형꽃차례로 핍니다.
마친 애기봄맞이꽃옆에 봄맞이꽃이 피어 있었기에 둘을 비교했는데, 봄맞이꽃은 이제 너무 흔한 꽃처럼 보이더군요.
애기봄맞이와 봄맞이꽃 모두 잎과 꽃줄기는 뿌리에서 모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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