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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드디어 정구지밭을 맸습니다.
24일 진해 최고 기온은 31도였으며, 그나마 좀 시원한 아침 일찍 텃밭으로 가서 잡초를 맸습니다.
19일 정구지밭입니다. 마치 누군가가 잡초 씨앗을 한움큼 뿌린 듯 했습니다.
20~22일 도라지밭과 계단의 잡초를 맸는데, 23일 동창회간날 얼라아부지가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텃밭이 좀 깔끔해진 듯 합니다. 그런데 뽕나무를 타고 있던 더덕도 잘라 더덕덩굴이 말랐습니다.
5일동안 잡초는 쉬지않고 잘랐습니다.
19일의 정구지밭과 잡초를 맨 24일 정구지밭 비교입니다.
잡초를 이잡듯이 했습니다.
첫 금송화가 피었습니다.
며칠전에 정구지를 캤는데 그 사이 조금 자랐으며, 옆은 24일 캔 자리입니다.
날씨도 더우니 정구지지짐이나 부치지요. 정구지밭 매면서 땀을 말로 흘렸는데 뜨신불앞이라고 무섭겠습니까. 땡초와 방아잎도 뜯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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