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 / 제타비료는 진딧물을 잡을 수 있을까

8월 22일

폭염과 가뭄으로 고추에 진딧물이 있기에 제타비료를 살포했습니다.

그 전에 물로 진딧물을 씻어내긴 했지만 창궐한 진딧물은 쉬이 없어지지 않기에 제타비료 3차 살포를 해야 했습니다.

5세대 비료 제타Ⅱ는 천연 미네랄 원소를 베이스로 개발된 강력하고도 획기적인 식물 생리 활성제역할과, 가장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친환경 비료로서 무공해이며, 안전하고, 독성, 발병, 인축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다른 농약을 살포시엔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지만 제타를 살포할 시엔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냄새와 독소가 없습니다.

제타는 비료의 유효율을 크게 증진시키고, 유기농으로서 품질을 향상시키고 병충해에 강한 면역력을 길러주며, 생산성을 크게 증진시키는 선구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타는 작물이 섭취시 항원-항체-화합물의 형성이 되어 극대화된 면역체계를 갖추게 되어 병해에 강해지며, 제타는 독성물질을 흡수, 결합, 중화, 해독하는 뛰어난 기능으로 독성물질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유해 균류 제거에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해 식물체를 해독시키고, 무농약, 저농약 농법을 구현하는 새로운 비료 즉 5세대 비료입니다.

제타는 농약전반, 목초액 등과는 혼용이 불가하다보니 차츰 저농약이 농법이 됩니다.

제타 20g을 물 18리터에 희석하여 살포하는데, 제타는 강력하고 광범위한 병해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이미 발생한 해충은 제타를 살포해도 다 없어지지는 않았으며 워낙 폭염이 심하다보니 고추의 성장이 멈춘 듯 한데 제타 살포로 고추가 생기를 찾았으면 합니다.

올 여름은 참 애가 탑니다.

8월 24일 고추 5차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