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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8월 31일 6차 홍고추 수확후 처음으로 고추밭으로 갔습니다. 와~ 잡초밭이 되었네.
바랭이와 쇠비름이 쫙 깔려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고추 잎마름병이 든 고춧대는 그대로 마르고 있었고 새순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고추는 흐린 날씨로 익지 않았습니다.
고랑에도 쇠비름이 쫙 깔렸습니다.
7차 수확한 홍고추입니다. 서너물까지는 고추가 꽤 컸었는데 이제 차츰 작아지며 생김새도 볼품이 없습니다.
밭이 가까워 매일 드나들면 그나마 신경을 쓸텐데 밭이 멀다보니 고추 수확때나 가보게 되니 고추가 상품성을 잃었습니다. 지금이라도 해가 쨍쨍나주면 수확에 도움이 될텐데 날씨를 보니 영 아닌 것 같습니다. 고추 생장은 폭염때가 더 나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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