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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경남수목원의 메타쉐콰이어와 미국풍나무 단풍

by 실비단안개 201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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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문수사를 나와 경남수목원으로 갔습니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주-마산간 국도2호선과 경전선 철도(수목원역)가 연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 진성 I.C에서 마산쪽으로 약8㎞지점으로 진주·마산에서 약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양호합니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의 743,733㎡면적에 전문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위주로 국내·외 식물 3,100여종을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 5일 근무제 실시로 날로 증가하는 레저인구의 여망에 부응, 특색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테마시설, 가족단위 체험시설과 경관숲, 물순환시설, 대나무숲관찰원 등을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수목원의 고유기능인 식물유전자원의 보전증식, 식물표본수집은 물론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등과 어우러져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건전한 휴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 규 모 : 743,733㎡, 3,100여종
  • 주요시설 : 전문수목원,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산림표본관, 증식온실, 사무동, 무궁화홍보관 등 (출처 : http://tree.gyeongnam.go.kr/00main/index.jsp)

진해와 거리상으로 얼마되지 않는 수목원은 가을이 완전히 익어 은행나무 단풍은 이미 잎을 떨구었으며, 단풍나무도 부분부분 마르거나 떨어졌으며 나무에 달린 단풍도 곧 떨어질 기세였습니다.

먼저 산림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임업에 관한 모든것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으로 산림박물관에서만 하루를 보내도 좋을 정도로 전시품이 방대합니다.




이제 수목원의 단풍을 즐길 차례입니다. 산림박물관을 나와 오른편으로 걸으면 수생식물원, 화목원, 무늬원 등이 있으며 이어 메타쉐콰이어길이 나옵니다. 메타쉐콰이어 길은 담양이 유명하지만 경남수목원도 담양의 메타쉐콰이어길 못지 않게 멋집니다.

나무 아래에는 나들이객들이 간식을 먹거나 쉬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음에 수목원에 올 땐 도시락 준비해야 겠다고 하며 휴일을 즐기는 이들을 찍었습니다.





경남수목원의 메타쉐콰이어길의 싱그러운 여름 풍경과 단풍이 든 가을 풍경 비교입니다. 여름은 여름대로 아름다우며 단풍이 드니 나름대로 또 멋있습니다.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학명  Metasequoia glyptostroboides)는 살아 있는 화석식물로서 중국의 쓰촨성[四川省]과 후베이성[湖北省]에 남아 있으며, 한국에서는 포항에서 이것의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높이 35m, 지름 2m에 달합니다. 가지는 옆으로 퍼지며 수피는 갈색으로 벗겨지며,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마주납니다.

잎은 줄 모양으로 마주나며 깃꼴로 배열되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작은가지에 달린 모양이 낙우송과 비슷합니다. 가을에는 붉은빛을 띤 갈색 단풍이 들고 작은가지와 더불어 떨어지며, 우리나라 전역 공원이나 도로변에 가로수로 널리 심습니다.



생태온실을 관람한후 야생동물관찰원옆으로 난 활엽수원을 걸었습니다. 미국풍나무의 단풍은 눈이 부셨습니다.

미국 풍나무[Sweet gum]는 장미목 조록나무과의 북아메리카 원산의 낙엽활엽교목으로 단풍나무잎처럼 5~7개로 갈라져 있고, 가을에 붉게 단풍들기 때문에 관상수로 심습니다.(대만풍나무는 잎이 3갈래)

열매 꼬투리는 철퇴 모양으로 생겼으며, 그 속에 4, 50개의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나뭇잎에 가려진 미국풍나무의 가지는 화살나무와 비슷했습니다.



미국풍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가족들의 휴일 풍경입니다.

아가는 손바닥보다 큰 나뭇잎을 꼭 쥐고 있으며 어떤 엄마는 아가를 위해 비눗방울을 쏘고, 효자는 부모님의 휴일 풍경을 담기도 합니다.




미국풍나무의 잎은 다섯갈래이며 비슷한 대만풍나무의 잎은 세갈래입니다.



▲ 대만풍나무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단풍나무의 단풍입니다. 활엽수원을 걸어 윗쪽으로 가니 그나마 찍을 수 있는 단풍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예쁜이가 예쁜짓을 했습니다.



수목원 정상입니다. 붉은 선이 우리가 걸었던 길이며, 아래로 무궁화 홍보관이 있지만 예전에 관람을 했기에 통과하고 산림박물관 왼편의 메타쉐콰이어길로 내려 왔습니다. 가을구경, 단풍구경 진하게 한 경남수목원 단풍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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