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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토마토 곁가지 제거 등 정리와 잡초매기

by 실비단안개 201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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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일터를 쉬는 날이면 텃밭으로 갑니다. 요즘은 오후에 가긴 하지만요.

토마토가 자라 엉겨 엉망이었습니다. 보니 곁가지 정리와 잎을 따 주어야 겠더군요.




양 고랑에 잡초도 자라 엉망입니다. 가물어도 자랄 건 다 자랍니다.



잡초가 자라긴 하지만 더디 자라며 약한 건 말라 죽기도 하고 몸의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 땅에 바짝 엎드렸습니다.



쇠비름은 생명력이 정말 강한데 작은 풀에도 꽃이 피더군요. 그래도 인정사정없이 뽑았습니다.



곁가지 제거, 탄저병 예방으로 아래의 잎을 잘라주고 줄까지 쳤습니다. 곁가지와 잎을 제거하는 데 벌써 토마토향이 났습니다. 잡초도 다 매고 옆의 대파에 물도 주었습니다.





토마토옆 가지가 자라긴 하지만 못난이입니다.




토마토입니다. 처음 텃밭농사를 할 때 수확한 토마토인데 이때 노란대추토마토가 생각나서 해마다 대추토마토를 심기는 하는데 노란색이 없었는데 올핸 노란색으로 심었는데 어떤 색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토마토에는 베타가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미네랄이 풍부해 체내 수분을 조절하여 피부를 생기있고 깨끗하게 가꾸며 탄력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여성들이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를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수 있다고 하며, 토마토 과육의 노란 부분에 있는 비타민 A는 노화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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