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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봉하마을 그곳은

노무현 재단 10년 후원 감사증과 선물

by 실비단안개 201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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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잊은 건 아니지만 봉하마을을 다녀온지 오래되었습니다.

벌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9일 바쁘게 일을 하는데 택배가 왔습니다. 주문한 물품이 없는데 뭐지?

노란박스였습니다.

10년 후원 감사증과 장식품이었습니다.

해마다 년말이 가까워오면 달력을 받았습니다. 결코 바라고 후원을 하는 게 아닌데 해마다 잊지않고 보내옵니다.

감사는 저희가 드려야 하는데 고맙답니다.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님의 사인이 있습니다.

 

지난 10년 수많은 부침과 변화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회원님의 한결같은 성원이 있어

'노무현'은 우리가 사랑하는 한 사람의 이름에서

'깨어있는 시민' 전체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마음 깊이에서 꺼낸 고마움을 전합니다.

 

 

장식품은 언젠가 선물로 받은 시계옆에 두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오랜만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 접속하여 여러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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