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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2021/0915

텃밭 꽃길 정리와 꽃양귀비 씨앗 파종 9월 15일 올여름은 너무 더웠다 보니 꽃길 손보는 일도 소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얼라아부지가 안타까운지 예초기 작업을 세 번 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선선해졌으며 가을 꽃이 필 테니 꽃길의 잡초를 매고 화분과 화단 정리를 해야겠기에 호미와 가위를 들었습니다. 키가 큰 뻐꾹나리 다음에는 할미꽃 화분이 있으며 화단에는 구절초와 페퍼민트, 하수오가 엉망입니다. 맞은편의 모습입니다. 지난해 꽃밭을 만든다고 했는데, 그 꽃밭은 더덕밭이 되었으며 봉숭아와 채송화는 아주 조금 피었었는데 가을에 더덕을 캐야겠습니다. 남은 더덕꽃과 종자를 맺은 모습입니다. 붉은 찔레는 덩굴을 잘라주어도 금방 자라 꽃길을 걸으면 가시가 붙듭니다. 옆으로 포도와 개량 머루와 참다래 덩굴도 엉겨서 엉망이라 가위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가위는.. 2021. 9. 29.
김장무 북주기 9월 9일 8월 29일 날 종자를 파종한 김장무와 보라남 등이 있는 밭입니다. 파종한 지 열흘남짓 되었는데 파종 시 상토를 덮어 그런지 김장무 뿌리가 쑥 올라왔으며 웃자란 듯하여 북주기를 했습니다. - 김장무, 보라남, 적환무 파종과 발아2021.09.04 이날 낮 기온이 높았다 보니 한낮에 이런 모습이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내려가며 이슬이 내리기에 정신을 차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마음이 급했습니다. 보라남은 잎이 김장무보다 작기에 괜찮았지만 이십 일 무까지 모두 북을 주었습니다. 비닐 멀칭을 했다 보니 북주기가 까다롭습니다. 노지에 파종을 하면 무 양쪽의 흙을 끌어하면 되지만 비닐을 덮었다 보니 비닐 속으로 손을 넣어 주변의 흙을 긁어야 하는데 해마다 불만입니다. 텃밭이라고 하여 흙이 무한정 있.. 2021. 9. 28.
대파밭 정리하고 대파 씨앗 파종하다 9월 7일 대파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끝이 뾰족하고 속이 빈 잎 부분과 비늘줄기 부분을 식용하며, 중국 서부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한성, 내서성이 강하여 북쪽의 시베리아에서부터 남쪽의 열대지방까지 넓게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통일신라 후기 이후 중국을 통해 처음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며 주산지는 진도, 남해, 김해 등 남해 연안 지역입니다. 대파의 성분은 수분이 91%, 단백질이 1.5%, 지질 0.3%, 탄수화물 6.5%, 섬유질 1.0% 등으로 대부분의 채소가 알칼리성인 데 반해 파는 유황 함량이 많아 산성 식품에 속합니다. 파의 자극성분은 유황화합물로서 마늘과 유사한 알리신인데,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B1의 이용률을 높여주고 살균작용을 합니다. 열을 가하면 단맛이 증가하는데 이는 매.. 2021. 9. 27.
김장 배추 파종하다 9월 6 ~ 23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또 비도 자주 내립니다. 농협에서 김장 배추 모종을 한 판씩 주었습니다. 128구이니 많은 편입니다. 배춧잎이 5~6장 나와야 파종이 적당하다고 했는데 상태가 좋았습니다. 배추는 십자화과의 1~2년생 초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저온성 채소입니다. 무, 고추, 마늘과 함께 4대 주요 채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배추의 대부분은 김치의 주재료로 소비됩니다. 비타민 C, 무기질(칼슘, 인, 칼륨 등), 섬유소가 풍부하며 배추김치는 사철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기본찬입니다. 모종판을 들고 다니며 파종하기에는 버거워 딸기 대야에 모종을 조금씩 뽑아 들고 다니면서 심었습니다. 모종은 뿌리부분이 흙에 잠길 정도로 구멍을 판 후 비닐 속의 흙을 긁어 .. 2021. 9. 26.
홍고추 5차 수확 8월 29일 홍고추 수확이 거의 끝나갑니다. 초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다 보니 올해는 병충해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4,000원 싸졌습니다. 지역마다 고추 시세가 다른데 여기는 1근(600g)에 18,000원입니다. 키가 큰 고추는 제 키보다 더 큽니다. 그런데 고추가 익는 건 순서가 없다 보니 앉아서도 따며 서서도 땁니다. 고추를 수확하여 세척전에 먼저 딴 고추를 봉지에 담았습니다. 80근이었으며 이날 딴 고추를 말려서 다니 총 100근이었습니다. 이중 부분 판매를 했으며 우리 몫의 고추는 조금 더 따면 됩니다. 고추 농사가 끝나가니 고추대 정리할 일이 걱정이지만 올해는 좀 일찍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고추 수확 후 마땅히 재배할 작물이 없다 보니 늘 늦게 정리를 했.. 2021. 9. 25.
월동 쪽파 파종(3회) 8월 27일 ~ 9월 23일 컴퓨터가 바뀌고 포토스케이프도 바뀌다 보니 블로그에 접속하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운로드한 포토스케이프가 일 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기록이 되다 보니 머리가 복잡하여 멀어지는데 이러다 블로그 닫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월동 쪽파를 3회 파종했으며 첫 파종은 8월 하순이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지금 파종하는 쪽파는 쪽파김치를 담글 수 있으며, 월동을 하여 내년 이른 봄에 밥상에 오르는 조미채소입니다. 월동 채소인 쪽파 파종시기는 처서가 지나서 파종을 한다고 했으며, 여러 차례 나누어 파종하기도 합니다. 쪽파는 백합과의 2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나 주로 인경에 의하여 번식하는 재배 식물이며 '당파'라고 부릅니다. 양파, 대파와 함께 쪽파를 지속적으로 섭취.. 2021. 9. 24.
텃밭에 핀 꽃무릇(석산) 9월 9 ~ 15일 태풍 찬투는 처음 예산과는 달리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에 더 가까이 다가선 상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으로 분석해 보면 경남 거제, 남쪽으로 140km 부근 해상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후 2시 34분 엠비시 뉴스) 뜸을 심하게 들이더니 우리나라를 약간 비켜단다니 다행이지만 제주는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여기는 바람이 무척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 소식이 있을 때 텃밭의 꽃무릇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으로 꽃무릇이 쓰러질까봐 찍어 두었는데, 태풍은 뜸을 들였으며 다시 텃밭으로 가서 활짝 핀 꽃무릇을 만났습니다. 석산(石蒜)은 여름꽃인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선 석산과 상사화에는 무릇이라는 공통된 별칭이 들어 있으며, 석산은 가을 가재 무릇, 상사화는 .. 2021. 9. 17.
김장 배추 파종밭 만들기 / 비닐 걷어 밭갈고 밑거름하기 9월 5일 참깨를 수확한 밭에 김장 배추를 파종할 겁니다. 얼라아부지는 참깨 수확 후 바로 뿌리를 제거했으며, 참깨 재배 시 멀칭한 비닐은 재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비닐을 재사용하는 일은 새비닐을 덮는 일보다 손이 많이 가며 신경이 쓰이지만 농사용 비닐이 워낙 많이 배출되다보니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닐을 양쪽으로 밀어내듯이 걷어 두고 고랑의 부직포도 걷은 후 밑거름을 합니다. 밑거름은 텃밭에 사용하는 게 대부분 비슷합니다. 발효 숙성된 가축분 퇴비와 유황을 함유한 파워플러스, 알붕산 플러스입니다. 가축분 퇴비는 농협의 보조로 시중가격보다 싸게 공급받는데, 가축분 퇴비는 오랜기간 발효 숙성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인간과 동물의 감염증을 치료하거나 가축의 성장을 촉진할 목적으로 투여.. 2021. 9. 14.
태풍 찬투 피해예방 텃밭 단속하기 9월 13일 태풍 '찬투'가 한반도 남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고추 수확도 더 해야 하며 가을 채소를 파종했기에 텃밭이 걱정입니다. 벌초를 다녀와서 피곤했지만 텃밭 단속을 하러 갔습니다. 김장무 등 무 종류와 겨울초와 양배추, 대파, 쪽파가 있는 밭입니다. 며칠전 북주기를 했더니 상태가 좋은데 태풍이 얼마나 강할지 걱정입니다. 겨울초, 김장무, 양배추입니다. 보라남, 20일무, 적갓입니다. 이대로만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정구지 꽃을 예초기로 날린 정구지밭입니다. 철물점에서 정구지 낫을 구입했기에 끝이 상한 정구지를 베어냈습니다. 앞쪽은 정구지 꽃을 베어낼 때 벤 자린데 또 자란 모습이며, 뒤쪽의 짙은 초록의 정구지는 그전에 베어 낸 자립니다. 상추밭입니다. 얼마전에 잡초가 많았기에 잡.. 2021. 9. 13.
재래종 참깨 2, 3차 수확 9월 4일 8월 27일 참깨 2차 수확을 했지만 아직 털지를 못했는데 9월 4일 얼라아부지가 참깨 수확을 했습니다. 3차 수확입니다. 참깨는 익는 기간이 다르다 보니 조금씩 수확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혼자 하려니 힘이 들어 1차 안성, 밀성 참깨에 이어 늦게 파종한 재래종 참깨를 수확했는데, 잎이 푸르며 많았다 보니 수레가 너무 무거워 집으로 오는 길에 몇 번이나 쉬어야 했습니다. 친정에 도착해서는 수레를 팽개치고는 냉수를 마셨습니다. - 참깨 수확 시작하다2021.08.30 잎이 생생하며 꼬투리도 꽉 다물고 있습니다. 과연 참깨가 나오려나 할 정도입니다. 엄마와 둘이서 참깨의 잎을 따고 단으로 묶은 후 1차 수확한 참깨를 털었습니다. 9월 4일 역시 재래종 참깨입니다. 참 좋더니 그 사이 쓰러지긴 했..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