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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개망초10

정구지밭의 잡초 종류 6월 27일 반으로 줄일까? 작년에 거의 반으로 줄였는데 또 줄이기에는 정구지밭에게 미안한 일입니다. 얼라아부지가 예초기 작업을 시작했으니 눈을 감고 잡초를 매기 시작했습니다. 파라솔 옆으로 상추밭이 있으며 다음은 정구지밭입니다. 정구지밭이 너무 엉망이었기에 지난해 잡초와 함께 몽땅 파 내어 다시 심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지난해 꼴이 났습니다. 정구지밭이 아니라 초록 밭입니다. 매실나무 아래에는 꽈리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래전 소사의 이장님 댁에서 조금 얻어 계단 쪽에 심었었는데 어떻게 매실나무 아래로 왔는지 이상할 정도로 많으며 무성하기까지 합니다. 올 가을에는 익은 꽈리를 많이 볼 듯합니다. 튼실한 꽈리입니다. 정구지밭 뒤쪽에서 본모습입니다. 송엽국과 홑왕원추리가 피어 단조롭지는 않았습니다. 잡초.. 2020. 7. 7.
여름 들꽃 개망초, 혼자도 예쁘지만 무리는 더 예쁘다 6월 11일 개망초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하며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망초란 이름의 망자는 한자로 망할 亡을 사용한 것인데 그것도 부족해서 '개'라는 접두사를 붙여 개망초라고 했던 까닭은 농민들에게 매우 귀찮은 존재로 여겨졌기 때문.. 2016. 6. 23.
쑥대밭 마당에 핀 꽃들 8월 1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세수만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시댁이 있는 남해로 벌초를 하러 가는 길입니다. 30년을 넘게 다닌 길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고 설레는게 늘 첫길 같습니다. 우리는 남해에 갈때마다 직접 대문을 따고 들어가야 합니다. 오라는 이도 없고 반겨주는 이도 없는 시댁이.. 2015. 8. 3.
계란꽃 개망초꽃 절정 개망초가 보일 때마다 뽑아 버리는데도 개망초는 어느새 다시 쭈삣 자라있습니다. 개망초는 주로 밭이나 들, 길가, 공터 등 틈만 있으면 자라는 듯 합니다. 높이는 30~100센티미터이고 가지를 많이 치며 꽃 또한 많이 피다보니 번식력이 강합니다. 개망초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망국초, .. 2015. 6. 24.
대전 한밭수목원 여름풍경, 수생식물과 허브세상 6월 28일 토요일 27일 점심식사후 대전으로 갔습니다. 대상포진으로 피로를 많이 느꼈지만 6월 초에 시누이네에 가기로 했기에 서울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날밤 대전행 기차표를 예매했었기에 빼도박고 못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준비해간 생선회와 시누이가 배달시킨 불족발로 저녁.. 2014. 7. 2.
계란꽃 개망초 다른 시선으로 보기 개망초는 그 모양이 노랗고 하얀 계란같아 계란꽃이라고 하며, 넓은잎잔꽃풀, 왜풀, 왜풀떼기, 북한에서는 '돌잔꽃'이라고 합니다. 개망초는 전국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북미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입니다. 큰 것은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까지 자라며 농사짓는 사람들에게는 매.. 2010. 6. 29.
개망초꽃은 계란후라이 자국민(自國民)보다 더 당당한 꽃 계란후라이꽃 개망초꽃. 개망초 개망초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망국초, 왜풀이라고도 합니다. 자운영, 토끼풀과 함께 대표적인,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더보기 시각 예술(Visual arts)에 반영한 미적 취향 설문조사 : http://21cagg.org/h/21cagp4/research2.html 조사.. 2009. 6. 19.
그대는 내가 그립지 않나요? 8시 58분, 모든 것은 버스 안에서 해결하자. (10분 동안 머리를 감고 옷을 갖추어 입는다는 건 무리다. 버스가 동네를 돌아 오는 사이 반쯤 핀 억새꽃처럼 묶어진 머리를 하나로 땋고 버스안에서 어제 이미지 삭제와 렌즈를 점검하였다. 빗방울이 가볍게 창문에 부딪치고…) 돌이 되든 연꽃이 되든 호수.. 2008. 7. 19.
노랑나비 흰나비 하루도 꽃 지는 날은 없다. 우리 마음도 이와 같아라. 꽃잎과 꽃술은 나비에게 상처를 주지않았을텐데, 나비는 상처가 많다. 그래도 너울너울, 나풀나풀 잘도 난다. 우리 서로 보기에는 웃는 낯이지만, 가슴 깊은 곳에는 아픔 하나 둘 모두 있겠지. 나비는 머리에 한 쌍의 더듬이와 두 개의 겹눈이 있고 .. 2008. 6. 4.
계란꽃 개망초꽃 개망초는 그 모양이 노랗고 하얀 계란같아 계란꽃이라고하며, 넓은잎잔꽃풀, 왜풀, 왜풀떼기, 북한에서는 '돌잔꽃'이라고 한다. 개망초는 전국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북미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이다. 큰 것은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까지 자라며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식물 중 .. 2007.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