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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갯벌6

최장 인도교 가우도 출렁다리, 출렁거리지 않았다 8월 2일 백련사를 나서 해안을 달리는데 가우도 출렁다리 안내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가 보자. 일정에 없었지만 해가 길다보니 숙소로 가기에는 이른 시간이었기에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다리가 너무 길어 걸어서 건널 수 없을 것 같았.. 2019. 8. 15.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자 고흥 섬투어2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자 과역면에 있는 해주식당에서 갈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답사한 섬은 시호도입니다. 시호도(尸虎島)는 죽은 호랑이처럼 생긴 섬 모형에서 유래되었으며, 무인도로 육지에서 직선거리로 300m, 선박으로 2분 거리에 있는 섬으.. 2014. 12. 12.
고흥 섬투어1 우도, 연인이 가족이 되는 섬 11월 29일 맑음 돌멩이 하나씩 툭툭 던졌더니 그 돌멩이에서 풀이나고 나무가 자라 섬이 된 듯 고흥은 많은 유무인도가 있으며, 고흥군은 섬의 고장답게 테마 섬을 조성중입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방문한 섬은 우도로, 갯벌과 갈대가 어우러진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는 바다갈라짐이 있는 .. 2014. 12. 11.
고흥 바다가 차린 겨울밥상(우럭매운탕, 생선회, 굴떡국) 11월 29~30일. 29일 맑았으며 30일 새벽에 많은 비, 그리고 흐리고 곳에 따라 비 고흥군청의 초대로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http://cafe.daum.net/jjmkssm1545-1598)이 고흥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지붕없는 박물관 고흥은 장흥부 고이부곡(高伊部曲 고흥군의 고려시대 이전 이름)이었으나, 1285년 고흥.. 2014. 12. 3.
썩은 갯벌에서 캔 바지락, 우리집 밥상에 오른다니 (14일)토요일 진해루에서 에너지과학공원(진해 하수종말처리장)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하수종말처리장 앞쪽의 갯벌과 몇 십미터만 가면 구이동2교인데 바닷물이 빠지니 주민이 바지락을 캐고 있었습니다. 갯벌이 썩는 역한 냄새에 숨을 쉬기 싫을 정도였지만 바지락을 캐고 있는 주민에.. 2011. 5. 17.
그 바다와 가장 가까운 바다 바다, 바닷가를 이야기하려면 동요 '바닷가에서'가 먼저 떠오른다. 제목 보다는 해당화가 곱게 핀~ 이 먼저 흥얼거려지며 금빛으로 빛나는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바닷가에서 장수철 작사 / 이계석 작곡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물거리네 물결.. 200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