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42 둔덕골의 청마 유치환 생가 깃발 - 유치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2007. 8. 17. 비 내리는 날 '바람의 언덕'에 가다! '바람의 언덕', 바람이 얼마나 많으면 바람의 언덕일까? 거제 도장포의 '바람의 언덕'은 바닷바람을 맞아 나무가 자라지 못한 작은 민둥언덕이다. MBC드라마 회전목마, 로망스, 누나의 초반 엔딩신이 촬영되었으며, SBS 이브의 화원, 순수의 시대, 영화 '종려나무 숲'과 촬영지였고, 맑은 날일 경우에 코발.. 2007. 8.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