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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인돌5

함안 박물관의 가을 아침 풍경 11월 8일 오후 3시까지 단풍 나들이를 갑니다. 가스 공사로 아침 식사는 나가서 먹기로 하고 신항 배후도로를 타고 남해 고속도로로 올랐습니다. 전날 단풍 나들이 장소를 정하라고 하기에 함안으로 했으며, 이른 아침 은행잎 단풍이 좋을 것 같아 가야 농공단지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야 농공단지의 은행나무는 벌써 황금옷을 벗고 앙상했습니다. 하여 근처인 함안 박물관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관동 다리를 지나니 예나 연꽃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번인가 관동 다리 옆의 연지에서 연꽃을 찍은 적이 있는데 어느 해 가니 벼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논에는 벼농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함안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뿐이었습니다. 주차장 근처 숲에는 함안 출신 시인의 시가 있었습니다. 읽어보니 그러했습니다. 숲 속 .. 2020. 11. 11.
남도여행,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한 바퀴 2월 9일 남도여행 마지막 코스는 낙안읍성이었습니다. 짧은 겨울해가 지려고 하여 마음이 바빴습니다. 낙안읍성을 다녀온지 10년이 넘었으니 당시의 기억은 가물거리며 기억을 하고 있더라도 변했을 겁니다. 낙안읍성(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30. 동내리)은 1983년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 2018. 3. 1.
[창녕]잘 생긴 지석묘(고인돌)와 교동·송현동 고분군 7월 17일 7월 17일~18일 창녕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창녕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참 많은 곳을 다녔으며 창녕의 많은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했는데 글이 어디까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창녕의 군화가 배롱나무인가 할 정도.. 2016. 7. 20.
아라가야 역사탐방으로 뜻있는 방학과 휴가를 역사탐방으로 뜻 있는 방학과 휴가를 학기중 공부에 매달린 자녀들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역사 ·문화 탐방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 700년 아라홍련을 피운 함안 아라가야를 소개합니다. 아라가야는 삼국 시대 육 가야(六伽倻) 가운데 하나로 경상남도 함안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나라로 아야(阿.. 2010. 8. 9.
함안 도항리 말살리 고분군과 고인돌 함안 도항리 말살리 고분군 함안군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분지로 북과 서는 낙동강과 남강으로 남과 동은 600m가 넘는 산으로 둘러 있다. 이 고분군은 아라가야의 도읍지였던 가야읍 도항 · 말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찬란한 가야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아라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생.. 2007.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