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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의 봄6

벚꽃과 풀꽃이 어우러진 함안 반구정의 봄 풍경 3월 27일 창녕으로 가면서 그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함안의 반구정에 가고 싶다고. 10여 년 전에 남지 철교에서 용화산 반구정으로 가고 싶었지만 당시 길 찾기가 어려워서 포기를 한 곳인데, 창녕에서 돌아오려면 남지를 거치기에 반구정에 가자고 한 겁니다. 창녕에서 돌아 오는 길, 남지 유채꽃밭과 개비리길이 통제된다는 알림이 여러 곳에 있었습니다. 가는 길이니 차에서라도 유채꽃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지만 우리에게는 함안 반구정이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김양이 알려주는대로 나아가니 차량 진입이 불가했습니다. 산으로 접어드는 길이 무서워 집으로 가자고 하니 휴대폰으로 반구정을 검색하라고 하여 T맵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어라~ 나아가는 길이 생겼습니다. 얼마간 달리니 역시 산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맞은편에서 .. 2021. 4. 2.
'고향의 봄' 정말 꽃대궐일까, 김종영 생가를 찾아 지난해 1월, 창원 고향의 봄 도서관에서 이원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선포식과 흉상제막식후 '고향의 봄' 무대가 된 창원 소답동 김종영 생가를 방문했으며, 당시 봄이 아니었기에 따스한 봄날 이곳을 다시 찾으리라 약속했습니다. 그리곤 두 번째 봄 4월 22일, 일기예보와는 달리 하늘이 .. 2012. 4. 26.
고향의 봄 이원수 흉상 제막식에 다녀와서 국민동요 '고향의 봄' 노래를 부르거나 들으면 눈이 스르르 감기며 아련한 풍경들이 떠오릅니다. 이 블로그 이름이 ‥ 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 입니다. 포스트 내용이 고향 이야기와 꽃 사진이기에 잘 어울리는 듯 하여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노래에서 땄습니다. 그리곤 봄이면 블로그 배경음.. 2011. 1. 28.
자꾸 보고싶은 눈 내린 고향풍경 우리 동네에 눈이 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미친듯이 다녔습니다. 언제 매화에 핀 눈꽃을 만날 것이며, 생강나무, 동백에 핀 눈꽃을 볼 수 있겠습니까. 스치듯이 한 약속, '눈 내리면 김달진 문학관 가야지'를 지키기 위하여 김달진문학관도 다녀왔습니다. 마침 장날이라 눈 내린날의 시.. 2010. 3. 12.
더 넥스트 미션으로 블로그 봄날되다 미션1, '추천세트와 스킨을 적용해보세요' 블로그 더 넥스트 베타테스트(참고 : 달라진 꾸미기, 블로그 더 넥스트 베타테스터 모집)가 시작되었습니다. 블로그 더 넥스트 베타 오픈을 위한 블로그 서비스 점검으로 블로그의 여러 기능들이 한동안 불안정하기도 했지요. 하여 늦은 오후에 포스팅을 하면.. 2010. 1. 27.
Daum블로그와 만난지 600 일째 입니다. ‥ 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 Daum블로그와 만난지 600 일째 입니다. 블로그 100 일, 200 일 -- 은 모르고 그냥 넘어 갔는데, 지난해 9월 23일은 1년이 되는 날이었기에 기억을 하였었고, 또 400 일, 500 일도 모르고 넘어 갔는데, 오늘이 Daum블로그 600 일째라고 한다. 나는 날짜를 일일이 기억을 .. 2007.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