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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기장16

새해 첫 일출 /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본편) 2017년 1월 1일 2016년 마지막날 부산 기장으로 갔습니다. 새해 해맞이 행사로 광안대교가 오전 5시부터 차량운행이 통제되기에 일찍 나가는 것 보다 일출 장소 근처에서 하루 묵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해맞이 장소로 찜한 죽성성당 건축이 끝났는지 확인을 하러 죽성으로 갔더니 겨우 .. 2017. 1. 2.
기장 흙시루, 녹두전복 오리탕으로 보양하고 향수에 젖고 - 수상법당 해동용궁사, 밀려 다니다 -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 등 - 기장 죽성(드림)성당, 자꾸 찍고 싶은 풍경에 이어 씁니다. 죽성성당을 벗어나니 배가 고프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다시 연화리 가서 전복죽이나 물회 먹을까 하니, 그냥 집에 가서 먹지요 하더니, 배 고픈기요 하고 묻기에 .. 2016. 1. 9.
기장 죽성(드림)성당, 자꾸 찍고 싶은 풍경 - 수상법당 해동용궁사, 밀려 다니다 -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 등에 이어 씁니다. 연화리에서 대변항을 따라 달리다가 산길을 달렸습니다. 산길 왼쪽엔 철조망이 쳐져 있었는데 박정희 대통령 시절 넝마주이들이 기거하며 공장일을 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철조망과 공장건물이 방치되어 있.. 2016. 1. 8.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 등 - 수상법당 해동용궁사, 밀려 다니다에 이어 씁니다. 연화리는 죽성성당 가는 길목이었기에 해안가를 달려 연화리로 갔습니다. 연화리는 작은 포구로 횟집과 전복죽집이 많았으며, 우리를 먼저 반겨준 풍경은 방파제 끝의 젖병등대보다 고래고기 난전이었습니다. 동해가 시작되는 바닷.. 2016. 1. 6.
수상법당 해동용궁사, 밀려 다니다 1월 3일 기장 죽성성당에 가기위해 오전 10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부산에 들어서니 미세먼지로 시내가 뿌얬습니다. 동서고가도로, 황령산터널을 지나 광안대교를 지나면서 죽성성당 가는 길에 해동용궁사가 있으니 가볼래 하기에 송정을 지나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해동용궁.. 2016. 1. 4.
너도 맡아 볼래? 오래전 내 동생이 양산에 살 때엔 가끔 다녔던 기장이다. 양산에서 비포장 도로를 털털 달려가면 닿은 바닷가, 그곳엔 아주 어릴적에 매일 맡았던 냄새가 있었다. 도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닷가는 큰 창이 있는 카페가 언덕위에 있고 가족과 연인들이 다정히 웃는 풍경일테지만, 내가 떠.. 200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