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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다육식물5

꿩의 비름 이사 4월 25일 지난해 여름 아래의 큰꿩의 비름 한 포기를 얻어 텃밭 반그늘에 심었습니다. 이름이 정확하지 않은데 꿩의 비름인지 큰꿩의 비름인지 시간을 조금 더 두어야 정확한 이름을 불러 주겠습니다. 꿩의 비름은 돌나물과의 다육식물입니다. 비름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본래 나물인 비름과 꿩의 비름은 전혀 다르므로 유래를 따지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꿩의 비름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들을 대표하는 종이 꿩의 비름으로 전국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부엽질이 풍부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90㎝입니다. 2월 10일 묵은대 사이로 새싹이 올라 왔습니다. 4월 25일 꿩의 비름이 있는 화분에는 제비꽃, 향기별꽃 등이 함께 서식했기에 정리겸 아무래도 큰화분으로 옮겨 심어야 했습니다.. 2020. 5. 2.
새솔바위솔(와송) 꽃피다 바위솔을 흔히 와송이라고 합니다. 바위솔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바위솔은 주로 한국과 중국·일본에.. 2015. 11. 18.
새솔바위솔(와송) 분주(分株)하기 바위솔을 흔히 와송이라고 합니다. 바위솔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바위솔은 주로 한국과 중국·일본에.. 2015. 9. 18.
꽃만큼 예쁜 돋나물(돌나물)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이제 제법 굵습니다. 호미질을 할 때 흙이 폴폴날렸기에 비가 좀 내려주면 좋겠다싶었는데 딱 맞게 내리긴 하는데 지금처럼 내린다면 지나칠듯 합니다만, 덕분에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들나물 산나물의 계절입니다. 우리 텃밭 근처에 많은 들나물은 머위, 두.. 2015. 4. 29.
불러주지 못한 이름, 화월(花月) 제가 요즘 좀 빠진데가 있습니다. 큰위안은 되지않지만, 잠깐잠깐의 즐거움을 느끼는 도피처랄까…. 어제, 그렇게 즐기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 "뭐 하노, 들깨칼국수 묵으로 가자~ 12시 조금 지나 도착할거니까 준비해라~" 한 두방울 내리던 비는 들깨칼국수를 먹고 일어나니 땅을 흠씬 ..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