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등나무꽃5

이렇게 많은 등나무꽃은 처음 / 자연과 무지개 에코누리 4월 25일 자연과 무지개 에코누리는 우리집과 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농원에 가는 길은 항상 멀었기에 겨우 세 번째입니다. 가끔 농장주를 길에서 만나기도 했으며, 지금은 무슨 꽃이 피어 예쁘니 오셔요 했지만 제 일에 치여 다음에요 다음에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비가 내리지 .. 2019. 5. 3.
'등나무꽃'은 갈등(葛藤)하지 않는다 칡꽃을 이야기할 때, '갈등'(葛藤)을 설명했는데, 기억을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일이 까다롭게 뒤얽히어 풀기 어려울 때 '갈등'(葛藤)이란 낱말을 쓰는데, 갈(葛)은 칡을, 등(藤)은 등나무를 가리키는 한자로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칡은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므로 이 두 식물이 한곳에서 만나면 서로 먼.. 2009. 4. 26.
칡꽃과 칡의 효능 칡을 산 속에 숨은 진주라고 하며, 갈화는 칡덩굴의 꽃이다. 칡꽃은 7~8월에 등나무 꽃처럼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를 만드려면, 꽃이 타래 꽃송이 중간쯤까지 피었을 때 따서 말리는 것이 좋다. '총상꽃차례' 라는 말뜻은, 꽃꼭지가 있는 꽃송이가 여러 개로 타래지어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 2008. 8. 23.
서암정사의 향기 - 등나무꽃과 일본목련 서암정사의 미타전이 등나무꽃 향기로 가득하였다. 또 하나의 달콤한 향기는 일본목련의 향기였는데, 일본목련은 처음인데, 잎의 생김이 목련과 같기에 산목련인가 하고 보니 후박나무 이름표를 달로 있었지만, 정호가한 명은 '일본목련'이라고 한다. 꽃의 생김은 태산목과 같았고. 바람결에 더 깊에 .. 2007. 5. 5.
벌써 등나무꽃이 피다니 -- 집에 도착하면 언제나 후회가 남는다. 아~ 그 모습을 담아 올걸, 이걸 연작으로 올려야 하는데 - 어제 담장 역시 마찬가지다. 그림 소재가 될 수 있는 시골집을 찾다보니 전깃줄이 하늘과 나무마다 걸려서 이리저리 재다가 아무것도 담지 못하였다. 담장 - 지난해에 한번 담았었는데, 4월의 담장을 담아.. 2007.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