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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머위14

방풍밭이 머위밭 되겠다 3월 15일 장날이라 마음은 장에 가면서 몸은 텃밭으로 갔습니다. 텃밭가는 일이 중독이 된 모양입니다. 겨울을 이겨낼만큼 생명력이 강한 방풍입니다. 방풍은 미나리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중국·우수리강·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건조한 모래흙으로 된 풀밭에서 자라며.. 2016. 3. 25.
머위쌈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 찾자 머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일본에서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들과 산에 많이 자생하는 머위는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옵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신장(腎臟)모양이며 가장자리.. 2015. 5. 16.
텃밭에 찾아 온 봄(풍경) 군항제를 앞둔 진해는 봄이 요동치고 있는데 목요일 시내에 나가니 벚꽃이 많이 피었기에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여 출근하는 얼라아부지께 벚꽃도 만나야 하고 경화시장 구경도 하고 싶고 들에도 가야 하고... 몸이 몇 개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결국 들로 나갔습니다. 들(텃밭)일.. 2014. 3. 29.
마음이 따뜻해지는 풍경 이 집에 누가 사는지 모른다. 어제 골목을 걷다 인동초 담장이 좋아 기웃거렸으며, 대문앞의 나무우체통이 언제나 반가운 소식만 전해줄것 같은 집이었기에 예정에도 없이 오늘 다시 갔다. 이 집의 대문은 특별한 잠금장치가 없으며, 이상하게 생긴 노끈도 아닌 끈을 벗기면 마당으로 들어 선다. 흙이 .. 200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