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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목련14

4월 1일 진해의 봄, 그리고 벚꽃 어딜가나 꽃이다. 잠시 웅천요를 방문하고 용원CC입구를 달렸다. 착하게 조성 된 조경이었으며, 우리는 골프장을 아주 많이 드나든 사람들처럼 그 길을 달렸다. 이 연구사님께서 손까지 흔들어 주면서. 다음 예정지는 군항제 전야제 행사장인 중원로터리였는데, 수양벚꽃에 홀려 식물원에 주저앉았다... 2008. 4. 1.
자목련과 백목련 목련은 4월을 대표하는 나무꽃이다. 흰색으로 탐스럽게 피는 꽃이 크고 향기도 좋아서 예로부터 사람들에 널리 사랑을 받았으며, 이름도 아주 많다. 옥처럼 깨끗하고 소중한 나무라고 '옥수, 옥 같은 꽃에 난초 같은 향기가 있다고 '옥란', 나무에 피는 크고 탐스런 연꽃이라고 '목련', 꽃봉오리가 모두 .. 2008. 3. 31.
비… 목련꽃 목련꽃이 피면 부르는 노래,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시의 제목보다 노랫말이 먼저 떠오르는 노래다. 시의 제목은 박목월의 '사월의 노래'다. 오래전에는 목련이 4월에 피었나 보다. 사월의 노래 / 박목월(김순애 작곡)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 2008. 3. 23.
지독한 하룻밤 흥부보다 더 기가 막힌다. 겨우 하룻밤이었는데 -- 그래도 우리의 첫 만남인데, 하여 머리도 감고 분도 토탁였는데 - 차라리 어제 스치지나 말걸 - 성폭행 당한 소녀같다. 도시 가시내 따라 간 늠을 못잊어 미친 순자 꼬라지다. 잘란다 -- ☆.. 詩 하나 빈 집 -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 200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