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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무궁화호6

무궁화호 열차에서 만나는 작은 세상 이 글은 경상남도 홍보블로그 따옥따옥(http://blog.naver.com/gnfeel)에 실렸던 글인데, 너~무 길어 나누어 수정하여 올립니다. 기차타고 수목원 가자~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기차여행은 더 설레입니다. 식구들과 몇 번 다녀온 경남수목원으로 혼자 기차를 타고 갑니다. 수목원역의 영업시작일.. 2010. 9. 12.
경전선 - 진주역, 개양역, 마산역 ▲ 진주역은 다른 역과는 달리 역의 발자취가 역 광장에 있었는데, 다른 역도 역의 발자취가 기록되어 있으면 좋겠다. ▲ 진주역 맞이방. 진주역에서 마산으로 출발하려면 1시간여 남았기에 택시로 가까운 개양역으로 갔다. 개양역 우리역은 1925년6월1일 경전선 마산-진주간 개통시 보통역으로 영업을 .. 2007. 5. 5.
기차 타고 오일장(연기 전의 오일장) 가기 1월의 무궁화호로 '구포역에서 서울역 가기'에 이어 두번째 기차 여행이며, 간이역 검색중 눈길이 멈춘역이 '전의역'이다. 감사하게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선다기에 출발하는 27일과 잘 맞아 떨어지기에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니 부산역에서 바로가는 차편은 없었다. 검색.. 2007. 4. 29.
약목역에서 서울역 가기 1월 15일 삼랑진역에서 18시 06분 출발한 무궁화호는 경북 약목역에 19시 35분에 닿았다. 경북의 낯선 면소재지에 위치한 약목역은 지침과 피곤, 낯섬을 앞세워 빠르게 숙박지를 찾게하였다. 함께 내린 50대 아주머니께서 잠자리를 찾아 주셨으며, 걱정이 된다면서 연락처를 주기도하였다(다음날 연락이 .. 2007. 1. 23.
11시 40분, 커피가 고팠다 1월 15일 오전 10시 57분에 낙동강역에 도착. 아이들이 없으니 돌아서 좋은길을 택하지 않아도 되기에 가로질러가니 딸기 농장 하우스가 즐비하기에 들렸다. 한개 먹어보라고 하였지만 포장중인 딸기를 어떻게 먹겠는가. 오래전이었다. 혼자서도 걸을 수 있지만 엄마와 손을 잡아야 흔들리지 않는 아이.. 2007. 1. 21.
뒤로 가는 기차에서 ☆.. 기차 여행 - 무궁화호 ▲ 1월 15일 - 덜커덕 - 덕천동에서 지하철 문이 열리고 내 마음도 세상을 향하여 열렸다. 구포 다리위로 기차는 나보다 먼저 떠나고 있다. ▲ 1903년 11월 1일 경부선 초량-구포간 개통으로 여객, 소화물. 화물까지 취급하게 되었으나 점차 공단이 시외로 이주함으로써 현재 화물.. 200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