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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무릇7

가을꽃 꽃무릇(석산)과 남방제비나비의 날개짓 9월 16일 텃밭에 꽃무릇이 피었습니다. 맥문동을 닮은 무릇도 피었고요. 석산(石蒜)인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가을가재무릇, 바퀴잎상사화라고도 하며 북한 명칭이 꽃무릇이라고 합니다. 석산은 다년생 초본이며 인경으로 번식합니다. 중국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넓.. 2017. 9. 19.
텃밭에 핀 석산(꽃무릇·가을가재무릇·바퀴잎상사화)과 무릇 9월 10~16일 텃밭에 석산이 붉게 피었습니다. 밋밋한 9월에 열정적으로 핀 꽃입니다. 석산이라면 잘 모를 수 있겠지만 꽃무릇이라고 하면 아~ 하실겁니다. 석산(石蒜)인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가을가재무릇, 바퀴잎상사화라고도 하며 북한 명칭이 꽃무릇이라고 합니다... 2016. 9. 20.
텃밭에 가을이 성큼 17일날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렸기에 텃밭가는 일을 쉬고 다음날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개울가엔 물봉선과 고마리가 다투어 피고 있었고 벼는 누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평상에 가방을 벗어두고 텃밭을 둘러봤습니다. 어성초가 단풍이 들며, 참취꽃과 금송화가 만발했습니다... 2015. 9. 19.
'꽃무릇'과 '무릇'은 같은 꽃인가요? 꽃무릇은 이미 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쌍계사, 용천사, 선운사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누구든 이별후의 그리움으로 목이 메는 가을이거든, 그리움으로 힘겹거든 선운사로 가라. 선운사 숲그늘엔 ‘그리움’으로 맺힌 꽃무릇이 지천이다. 쓴 소주 몇잔에 잊혀질 사랑이 아니라면, 영영 가슴 한켠에 남.. 2008. 10. 4.
미운 이름을 가진 들꽃 위로하기! 꼬맹이 때, 기분이 좋을 땐 새끼손톱만한 지우개도 짝지에게 반 잘라주었다. 그것도 끝이 부러지고 녹쓴 연필깎이 칼로 겨우 잘라. 그러다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 삐질 때는 책상에 분필 동가리 내지 신신그레파스로 책상 가운데에 줄을 삐죽삐죽 그었다. 38선이니까 넘어 오지마? 순.. 2007. 8. 10.
섬에도 장미꽃이 피더라구요. 꽃을 올린지 까마득한것 같다. 매일 만난 꽃인데. ▲ 장미 ▲ 엉컹퀴 ▲ 무릇 - 아래의 맥문동 두 컷과 비교하기 ▲ 맥문동 ▲ 개망초 ▲ 톱풀 ▲ 페튜니아 ▲ 계요등 2007. 8. 9.
용추폭포 용추폭포 용숫골에서 흐르는 물이 마봉산과 범방산 사이의 골짜기에 있는 바위에서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 지점에 웅덩이가 생겨서 '용추'(龍湫: 용이 살고 있는 웅덩이, 龍沼라고도 한다)라는 폭포 이름이 되었다. 물줄기가 묘하게 세 줄기로 떨어져서 서쪽 줄기가 마르면 전라도 지방이 .. 200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