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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문학관6

7월 김달진 생가에서 10년을 추억하다 김달진 문학관 방문은 지난해 김달진 문학제 이후 처음입니다. 텃밭에 오이가 많고 깻잎도 좋고, 토요일에 파종한 열무가 싹을 틔웠기에 문학관을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먹으니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길기에 콜을 하여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어린학생은 김달.. 2015. 7. 16.
제19회 김달진 문학제를 앞둔 생가의 시詩와 붉은감 김달진 문학관은 이 블로그를 시작하던 때와 함께 했으니 여러해가 되었으며, 김달진 문학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문학제 첫 날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장 들렸다가 문학제에 가기로 했었는데, 오전 텃밭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점심식사를 분청도자기축제장 근처에서 먹었을 정.. 2014. 10. 31.
시인의 마을 소사리는 마음의 고향 당시 서울 다녀오고 이런저런 일들로 올릴 기회가 없었기에 이 글은 꼭 1년전에 저장해 둔 글로 지난해 12월 '진해문화'에 실린 글입니다. 지금 소사는 아래의 풍경에서 조금 변했습니다.^^ 웅동벚꽃장의 추억 지난 여름 폭염은 다시는 다른 계절 구경을 못 할 듯 했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 2013. 10. 18.
그리웠습니다 귤 몇 알 담은 봉지를 크게 돌리며 걸었습니다. 들판과 산을 가로막은 괴물같은 공사중인 다리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며, 곁을 지나는 이들에게 안녕하세요하며 다정하게 웃기도 했습니다. 김달진 문학제가 9월 초에 있었으니 거의 두 달만에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를 방.. 2010. 12. 2.
시인의 집에서 만나는 어린시인들 마침 문학 체험교실이 진행중이었다. 시인의 집에서 어린 시인들이 시를 읊는다. 진해시 문학 체험교실 열어 진해시 웅동1동 출신 김달진 시인 문학관에서 진해지역 초등학생 5·6학년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학, 독서체험교실을 4월12일부터 8월23일까지 문학 평론가 (마산대 교수) .. 2008. 5. 24.
청시 일주일만 있음 파종 한달 -- 일반 가정이라면 솎을 수 있을 정도다. 한뼘을 훌쩍 넘겼으니 -- 감나무가 병이 들었나, 많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자꾸 떨어진다. 청시 - 김달진 유월의 꿈이 빛나는 작은 뜰을 이제 미풍이 지나간 뒤 감나무 가지가 흔들리우고 살찐 암록색(暗綠色) 잎새 속으로 보이는 열매.. 200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