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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물방울4

토란잎에 맺힌 빗방울 혹은 이슬 9월 3일, 수세미 3차 수확을 위해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전날 비가 내리긴 했지만, 요즘 이슬이 많이 내리기에 아침이면 이슬에 젖은 풀섶을 걷습니다. 연잎의 표면은 잎 표면의 미세돌기 구조에 의한 발수성이 있어 물이 묻지않고 잎 위에 방울로 맺히는데 토란잎도 그렇습니다. 수세.. 2015. 9. 5.
첫 장맛비에 열무 초토화 장마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언제까지 내렸는지 비가 제법 많이 내렸으며, 아침에는 비가 그쳤었습니다. 어제 장마설거지를 나름 하긴했지만 텃밭이 궁금하여 서둘러 텃밭으로 갔습니다. 봉숭아가 쓰러졌으며 접시꽃대도 기울어져 있기에 돼지감자대를 지지대삼.. 2015. 6. 26.
비오는 날 텃밭풍경 아침에 조금씩 내리던 비가 시간이 갈수록 많이 내렸기에 텃밭으로 갔습니다. 18일날 비가 왔으며 그동안 불볕더위로 텃밭에 먼지가 폴폴날리다시피 했기에 반가운 비였기에요. 남의 논이지만 비가 많이 내려 좋았습니다. 요즘은 손모내기를 하지 않고 거의가 기계로 모내기를 하기에 가.. 2015. 5. 30.
5,000원 어치 토란이 준 행복 /왕눈이 우산 우리 지역은 토란을 즐기지 않다보니 주변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진해시내를 뒤져 지난해 5월 9일 토란을 경화시장통 종묘사에서 구입했습니다. 찾는 사람이 얼마나 없었으면 봉지에 담긴 토란을 구석에서 꺼내 주었는데 1kg정도 됐는데 5,000원을 달라고 했기에 더 달라고 할까봐 .. 201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