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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민박4

무섬마을 마당넓은 집에 아이들만 남기고… 8월 15일 텃밭일을 올리다보니 여름휴가 마지막 페이지를 이제야 올립니다. 8월 15일, 팸투어때보다 더 빡빡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영주를 언제 또 방문할런지 알 수 없으니 생각나는 여행지는 시간을 쪼개어 다닌 덕분입니다. 우리가 하루 묵기로 한 전통마을인 무섬마을의 마당넓은 집 문간방과 별채를 큰아이가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여름 휴가기간이다보니 평소보다 칸 당 1만원 비쌌다고 했으며, 별채에는 주방이 있다기에 저녁과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위해 주방이 있는 별채로 했습니다. 오후 5시 30분 주인과 인사를 나눈 후 우리가 묵을 방을 봤습니다. 문간방의 자물쇠는 목화였습니다. 문간방에 들어 창호지가 발라진 문을 여니 넓은 마당이 보였습니다. 문간방은 욕실과 에어컨이 있으며 2명이 잘 수 있는 정도의 방.. 2018. 9. 12.
남해 독일마을과 맥주축제 옥토버 페스트 보물섬 남해 팸투어 3 독일마을과 맥주축제 옥토버 페스트 남해 독일마을이 생긴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독일마을은 조국 근대화를 위해 파독 근로자로 나갔던 교포들이 여생을 고국에서 보람되게 보내고자 하나 둘 정착하는 마을로 지금은 역사 속의 한 페이지로 묻히고 있지만, 파독 간.. 2013. 10. 12.
먹는 즐거움으로 더 좋았던 가족여행 우리의 가족 여행은 11월 말 김장을 할 때 세웠습니다. 12월이니 1년을 돌아보는 송년회겸 가족 여행으로, 장소는 부모님께 무리를 드리지 않는 밀양 꽃새미마을로 정했습니다. 한 번 다녀온 정보에 의하면 꽃새미마을은 꽃구경과 산책, 먹을거리와 민박 등 여러가지로 만족을 줄 것 같았으며, 우리가 .. 2009. 12. 25.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 (부산)송정해수욕장 부산박물관의 전시회를 관람하고 냉면전문점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였다. 비가 내린다. 두어정거장을 걸었나 보다. 직행과 급행을 두고 일반 시내버스를 타고 해운대 신시가지로 가서 다소 많이지는 빗방울 때문에 편의점에서 우산을 구입하여 택시로 송정역으로 갔다. 송정역에서 걸어서 2~3분 .. 200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