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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북돋우기5

쪽파 분근, 실패 요인이 뭘까 2월 27일 텃밭에 가니 얼라아부지는 웅덩이의 흙을 퍼내고 있었습니다. 윗쪽의 옹달샘청소는 마쳤고요. 다른 해보다 둘 다 부지런해졌습니다. 3월 2일 텃밭에 갔더니 얼음이 약간 언 웅덩이에 물이 고였습니다. 봄비치곤 많이 내렸거든요. 지난해엔 워낙 가물었기에 웅덩이 물이 마르기도 .. 2018. 3. 3.
김장무 북돋우고 솎음무 김치 담그다 9월 26일 손의 붕대를 풀지 못 하고 있는데 김장무 북돋우기를 하랍니다. 해야지요. 김장무가 한랭사에 닿을 정도로 자랐습니다. 우선 한랭사를 걷고 활대를 뽑았습니다. 과연 김장무가 되겠나 싶더니 그 사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옆의 홍반장도 잘 자랐습니다. 김장무는 보통 구멍 당 무 .. 2017. 10. 3.
접시꽃 씨앗 5일만에 발아, 본잎이 나오기까지 9월 8~19일 9월 1일 접시꽃 종자를 채종하여 텃밭 평상에 두었다 이틀뒤인 3일 아쉬울 게 없었기에 대충 파종을 했습니다. 접시꽃씨앗 파종시기는 7월말부터 9월까지가 좋은데, 접시꽃 씨앗의 가장 좋은 파종시기는 접시꽃 씨앗을 채종한 즉시 파종을 해야 이듬해 어미처럼 6~7월에 많은 꽃.. 2016. 9. 23.
참깨 세우고 줄치기 /참깨꽃 피다 6월 25일 24일 많은 비로 참깨가 부분 쓰러졌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손을 봐야 하지만 친정의 봄콩 따느라 얼라아부지 퇴근 후 함께 텃밭으로 갔습니다. 전날 흥건했던 고랑의 빗물은 다 빠졌으며 쓰러졌던 참깨도 부분 몸을 일으켰지만 그래도 손을 봐야 했습니다. 줄을 치기 위해 말둑을.. 2016. 7. 4.
장맛비 잠시 그쳤기에 텃밭에 갔더니/서리태와 대파 세우고… 7월 2일 어제는 비가 억수로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쳤기에 아침도 먹지 않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가죽나무가 부러졌으며, 접시꽃도 꺾어졌고 새줄도 터졌으며, 기운을 차렸던 감나무 아래의 상추는 다시 엉망이 되었습니다. 대파가 쓰러졌으며, 얼마전에 줄치기를 한 참깨도 .. 2016.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