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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솔바람5

부산 태종대, 해풍과 어울려 갈맷길 걷다 여름 휴가지로 최고의 대접받는 곳은 아무래도 바다같습니다. 부산은 여러 해수욕장이 있지만 걷기좋은 갈맷길이 있습니다. 부산의 둘레길 갈맷길은 9코스로 총 700리며, 용두산공원길과 태종대 일주도로는 3코스입니다. 아이들 어릴때와 달리 태종대유원지는 입장료가 없었으며, 주차장.. 2012. 8. 5.
덕유산 설천봉의 눈꽃 풍경 무주리조트까지 196km, 3시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88올림픽고속도로가 왕복 2차선이다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려 오후 7시쯤에야 무주리조트에 닿았습니다. 무주리조트에 갔다고 우리 식구들이 스키를 탈 줄 알거나 그렇지는 않으며, 눈 구경하고 맛 있는 거 먹자는 .. 2011. 12. 19.
함께 누리지 못하고 열무만 뽑아왔다 김달진 문학관의 '시야 놀자'가 12일에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소개 할 때는 내가 참석하지 않더라도 이런 자리를 원하는 이가 있을 수 있기에 소개 하는데, 김달진 문학관은 가까운 거리이기에 대부분 참석을 합니다. 시를 잘 알거나 시 공부를 한다면 참석했겠지만, 전날 섬에서 자갈밭을 너댓 시간 걸.. 2010. 6. 14.
개기일식 시간에 숲을 걷다 오전 9시에 숲으로 가자는 늠이 개기일식이 있으니 눈이 상할 수 있다며 거부를 합니다. "해 봤는기요?" 아기아빠에게서 몇 번 전화가 옵니다. "그냥 보면 안되니, 공구함에 %$@#$%~" 디카시대이니 필름도 귀합니다. 작은늠이 선그라스를 챙겨가라고 합니다. 또 한 마디 합니다. "시력 잃어도 우린 쌀 삼백.. 2009. 7. 22.
바다와 솔바람이 있는 송정역 막연히 비가 내렸으면 하고 바랐었다. 오래전에 계획을 잡았지만 오늘에야 송정역을 방문하였다. 구포에서 동해남부선을 이용해야 제 맛일텐데, 박물관 방문으로 대연동에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였다. 또 하나의 기대는 어쩌면 정동진역처럼 해송이 우거지고 그 아래로 더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 200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