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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시계꽃7

진해 식물원 12월의 꽃과 열매 진해 식물원으로 가는 길에 춘추벚꽃이 눈송이처럼 하늘거립니다. 춘추벚은 수양벚처럼 늘어지기에 추운 날씨와 함께 애잔하게 보여 마음을 주고 싶지않은 꽃이기도 합니다.(진해 농업기술센타에서 화 낼라) 한 컷 찍어볼까, 됐네요…. 나도 몰랐는데 식물원 원장님께서 1년은 된것 같다고 합니다. 돌.. 2010. 12. 10.
12월에 진해식물원에서 만나는 꽃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다는 데, 제가 좋은 예같습니다. 들꽃 피고 바람 좋은 날은 들로 산으로 다니며 꽃노래 부르더니, 들꽃 지고 칼바람 부니 진해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원장님께 죄송했으며, 식물원의 귀한 꽃들에게도 미안했습니다. 온실안은 따뜻했으며, 예나 음악이 흐르며, 잠시 꽃과 노니 원장.. 2009. 12. 30.
12월, 진해식물원 동정 오랜만에 진해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급약속으로 정쌤께 연락을 드리지 못했으며, 원장쌤도 아주 잠깐 만났습니다.(정쌤, 다음에 가면 함께 칼국수 먹읍시다.) 늘 있는 그 자리지만 사이사이에 계절과 상관없이 꽃을 피운 늠들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작업이라 떨렸고요, 9월 초에 산속에서 만난 천.. 2008. 12. 10.
맛과 멋, 시원함이 어우러지는 담장의 덩굴식물 더운날 길을 걷다보면 작은나무 그늘조차 아쉬울 때가 있다. 그저께는 논두렁을 제법 걸었는데, 논두렁은 밭두렁과는 달리 작은나무조차 없으며 풀도 언제나 밀려있다. 정오를 넘긴 시간이었으니 해바라기도 충분히 지치는 시간이었는데, 무엇을 찾고자, 얻고자 그 짓을 하였는지(하는지) 때로는 한.. 2008. 7. 30.
passion flower - 시계꽃 이런~ 나의 외도가 달(月)을 넘겼단 말인가. 우째 이런 일이 - 겨우 달인데 뭐, 해를 넘긴 경우도 있는데.^^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대통령보다 좀 더 바쁜 사람이 우리 올케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내가 대통령보다 더 바쁘다. 1월달에 담아 둔 시계꽃이다. 아무리 바빠도 시계는 느리거나 빠르지 않은 제 .. 2008. 2. 13.
시계꽃 - 2 ☆.. 시계꽃 설명과 전설 : http://blog.daum.net/mylovemay/12108039 시계꽃 - 정연덕 천둥 번개치던 날 예수님 못박히던 그 십자가를 감고 올라 피맺힌 못자국마다 꽃을 피웠지. 수선화란 그럴싸한 이름표 하나 달고 무참히 부서진 이름 예루살렘에서 너를 만났을 때 우린 가슴 조였지. 하늘 흐리고 바람 휘몰아 .. 2007. 7. 2.
시계꽃 이틀동안 블로그에 게시물을 올리지 못하였다. 시계꽃처럼 나의 시간이 멈춘건 아니며, 몸이 약간 불편하여서. 의사의 처방 중 하나는 카메라를 오래 들지 말라는 것이었지만 카메라를 들지 않으면 블로그가 멈추니 아주 잠깐 나가서 원예종 몇종과 꽃시계를 담아왔다. 꽃시계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200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