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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아라가야6

함안 박물관의 가을 아침 풍경 11월 8일 오후 3시까지 단풍 나들이를 갑니다. 가스 공사로 아침 식사는 나가서 먹기로 하고 신항 배후도로를 타고 남해 고속도로로 올랐습니다. 전날 단풍 나들이 장소를 정하라고 하기에 함안으로 했으며, 이른 아침 은행잎 단풍이 좋을 것 같아 가야 농공단지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야 농공단지의 은행나무는 벌써 황금옷을 벗고 앙상했습니다. 하여 근처인 함안 박물관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관동 다리를 지나니 예나 연꽃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번인가 관동 다리 옆의 연지에서 연꽃을 찍은 적이 있는데 어느 해 가니 벼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논에는 벼농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함안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뿐이었습니다. 주차장 근처 숲에는 함안 출신 시인의 시가 있었습니다. 읽어보니 그러했습니다. 숲 속 .. 2020. 11. 11.
함안박물관 / 불꽃무늬 토기에서 굽다리등잔까지 7월 29일~30일 경남 함안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함안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7월 30일 식전에 잠시 함안박물관을 방문하였는데 개관시간이 멀었기에 아침 식사후 다시 방문했습니다. 대학교가 없는 지역이며 군단위 지역인 함.. 2016. 8. 20.
700년 아라홍련 번식력에 깜놀 고려동 유적지에서 배롱나무를 만났으니 이제 아라홍련을 만나러 갑니다. 아라홍련을 만나려면 함안박물관으로 가야 하기에 자연스레 관동다리를 지나쳐야 합니다. 관동다리옆 연밭, 올해 연꽃을 제대로 본 연지인데, 두어도가리논에 개인이 연을 재배하는데 밭 가득 연꽃이 피었기에 .. 2012. 8. 9.
함안 고려동 600년 배롱나무꽃 활짝 여름철에 끌리는 지역이 경상남도 함안군입니다. 함안은 아라가야를 품고 있으며, 700년만에 꽃을 피운 아라홍련과 고려동이 있고, 조선시대의 정자와 연못이 있는 역사의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만날 수 있는 꽃은 연꽃과 무궁화, 배롱나무일 정도로 더운날에는 꽃이 귀한데 함.. 2012. 8. 6.
아라가야 역사탐방으로 뜻있는 방학과 휴가를 역사탐방으로 뜻 있는 방학과 휴가를 학기중 공부에 매달린 자녀들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역사 ·문화 탐방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 700년 아라홍련을 피운 함안 아라가야를 소개합니다. 아라가야는 삼국 시대 육 가야(六伽倻) 가운데 하나로 경상남도 함안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나라로 아야(阿.. 2010. 8. 9.
700년 잠에서 깬 아라홍련 7월 초 700년 잠에서 깨어난 고려蓮을 기억하시지요? 이 연꽃의 씨앗은 지난해 5월 경남 함안의 성산산성 발굴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발아에 성공한 지 1년 만인데, 함안군은 성산산성에서 발견한 연꽃 씨앗 10개 중 3개가 발아에 성공, 꽃대 9개가 올라.. 201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