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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연꽃60

연(蓮)꽃 - 09-1 빠르지요, 벌써 연꽃을 만나다니. 지난해부터 멀리가지 않더라도 연꽃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느 대가의 뜰 귀퉁이처럼 적은 면적이지만, 가까운 성흥사에 연밭이 조성되었기 때문이지요. 더보기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 2009. 6. 26.
노랑어리연 어리연의 '어리'는 작다는 뜻으로 어리굴젓은 굴 중에서 가장 작은 굴이며, 어린이는 작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연꽃 종류중에 가장 어린 연은 '어리연'이며, '노랑어리연'은 어리연보다 약간 더 크며 노랑색의 어리연입니다. 꽃은 6-9월에 오이꽃과 비슷하게 피고 밝은 황색이며, 엽액에서 자라고 소.. 2009. 6. 25.
고성 상리, 연(蓮)꽃이 있는 풍경 8월 5일, 하동 백련리 도요지 방문 후 서포대교를 달려 고성으로 갔다. 백련리 도요지 풍경 : 일상같은 휴가, 하동 '백련리 도요지(白蓮里 陶窯址)'에 가다. 고성 엑스포 연꽃 공원의 수련은 지난 5월 하순에 만났으며, 당시 들판에는 두줄보리가 익고 있었다. 경남 고성군 상리 - 엑스포 연꽃공원 - 수련(.. 2008. 8. 10.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가시연꽃' 가시연꽃을 만나러 처음 간 곳은 지난해, 경주시 서면의 '곤돌지'였다. 당시 이노래님과 신한류님과 동행이었으며, 이제 겨우 잎을 뚫는 가시연만을 만나고 왔었지만, 첫만남이었기에 오래 간직될 기억이다. 당시 동행을 한 이들과 함께. 곤돌지변 곳곳에 낚싯대가 드리워져 있었다. 도로를 달리다보.. 2008. 8. 8.
주남저수지에 내린 하얀눈, '어리연꽃' 주남저수지에 관한 기본 정보를 이미지 저장보다 나을 것 같아 주남저수지 홈페이지(http://junam.changwon.go.kr/)에서 텍스트 받기를 하였다. ㅁ 주남저수지 개요 주남저수지는 1980년대에 가창오리 약 10만여 마리가 도래하여 서식하는 것이 외부에 알려짐으로써 농업용수 공급 및 수조절의 기능외에 철색서.. 2008. 8. 4.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연꽃 빗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3시가 조금 넘었다. 아함ㅁ~ zz~ -.- 주남지에 간다며, 어서 일어나요~ (6시가 조금 지났다.)비 오잖아~ 그리고 나 지금 너무 피곤해- 죽을 것 처럼 -- 맞다 - 비 - 주남저수지에 가자~ ㅎㅎ 해가 날 것을 예상하고 새벽에 떠나기로 하였는데 비가 내리기에 더 잤는데, 비가 내리니 늦.. 2008. 8. 3.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아니라 한 두 철 전 만나고 가.. 2008. 7. 27.
창원 성주사의 백련(白蓮) 연꽃은 맑은 날 보다 비가 내리면 곱절로 취하게 하는 꽃이다. 하여 맑은 날 연밭을 찾는 이는 더러 분무기를 소지한다는 글도 읽었다. 그러나 제 맛은 자연 그대로일 때가 더 맛나다. 비가 내리는 날에 연밭은 찾은 건지 연밭을 찾는 날 비가 내렸는지, 지난해 처음으로 연을 담는 날 부터 대부분 비와 .. 2008. 7. 21.
그대는 내가 그립지 않나요? 8시 58분, 모든 것은 버스 안에서 해결하자. (10분 동안 머리를 감고 옷을 갖추어 입는다는 건 무리다. 버스가 동네를 돌아 오는 사이 반쯤 핀 억새꽃처럼 묶어진 머리를 하나로 땋고 버스안에서 어제 이미지 삭제와 렌즈를 점검하였다. 빗방울이 가볍게 창문에 부딪치고…) 돌이 되든 연꽃이 되든 호수.. 2008. 7. 19.
성흥사의 연꽃과 노란수련 부처님 오신 날 성흥사를 방문하니 입구에 연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지난해와는 달리 가차운 거리에서 연향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성흥사 주소 경남 진해시 대장동 180 설명 신라 흥덕왕 8년 무염국사가 창건한 절 상세보기 성흥사는 굴암산 산행시와 스치는 사찰이며, 대장동 자연 ..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