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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용원18

밟히고 찢긴 신사임당 안골왜성에서 신항 공사 현장으로 걷다보니 도로에 5만원권 지폐가 떨어져 있더군요. 지폐가 아니라 광고지라는 걸 알지만 줏어 들었습니다. 룸살롱의 할인권입니다. 신항 공사 현장에 근무를 하는 이는 대부분 남자이며, 주차를 도로변에 하기에 차 앞부분에 끼워 둔 광고지를 퇴근을 하면서 도로에 .. 2009. 11. 6.
우리가 지키는 바른언론지 배포후기 실비단안개는 언소주(언론 소비자 주권 국민캠페인 : http://cafe.daum.net/stopcjd) 회원인 동시에 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 : http://www.jinalsi.net/) 회원입니다. 그런데 활동을 제대로 하지않는 얼치기회원이라 많은 활동을 하는 회원들에게 죄송합니다. 지난 7월,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별판이 있었는데, 그때.. 2009. 10. 8.
신비의 돌섬 망산도, 강탈당한 기분이다 용원에 가면 가끔 망산도를 찾습니다. 망산도는 섬이지만 뭍과 몇 미터 거리이기에 배를 타지않아도 되기에 쉬이 찾을 수 있는 섬으로 가락국 수로왕의 비 허황후가 아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건너와서 내린 돌섬입니다. 망산도와 뗄 수 없는 문화재로 유주암과 유주비각이 있는데, 좀 길.. 2009. 9. 5.
용원으로 떡전어를 만나러 갔다 8월 27일 날씨가 꾸무리했지만,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용원과 가덕간 마을버스가 운행이 된다기에 소식이 궁금했으며, 전어철이기에 전어와 용원 수협 위판장의 풍경도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제 인사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 이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려달라는 이도 있으며, 질문에 더.. 2009. 8. 28.
진해 안골왜성과 안골포 굴강 지난달에 담은 풍경, 안골왜성과 굴강입니다. 안골왜성 안골왜성은 일본군들에 의해서 축성된 일본식 성으로 협판안치,가등가명,구귀가륭등이 구축 하여 1년씩 교대로 수비한 왜수군의 본거지였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는 해전 에서 우리수 군에게 패전을 거듭하여 막대한 군사적 타격을 입고 본국.. 2008. 9. 18.
多多에서 샤브샤브 먹어주기 뭐 먹을래? 엄마는? 우리 광복동 가서 먹자? 용원에서 먹고 싶은데 … 광복동에 가면 괜찮은 순두부집도 있고 언니와 간 버팔로도 괜찮았거든. 피자는? 밥 먹고 싶은데 - 우리 밥 종류로 먹자? 낚지 볶음이나 전골은? 난 괜찮으니 엄마 마음대로 하세요. 음~ 고기 냄새 - 숯불구이 먹을래? 시간이 좀 그렇.. 2008. 2. 26.
갈매기도 生生 나도 生生, 용원 수협위판장에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영국속담이 있다. 거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열고 있었다.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였지만, 카메라질을 위하여 장갑까지 끼고. 망상도(望像島)를 잠시 둘러보고 용원 수협 위판장으로 갔다. 맞은편으로 신항 공사가 한창이었지만, 오늘도 갈.. 2007. 12. 7.
저녁 식탁에 올리세요 - 사람을 주저 앉히는 날씨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 하여 용원 수협 위판장의 어시장을 다녀왔다. ▼ 전어 : 어제 저녁에 집으로 배달까지 1kg에 20,000 원이었으며, 오늘 어시장에서는 1kg에 17,000 원이었다. 전어도 적당한 크기라야 고소한 맛이 있는데, 아직은 작아 그리 깊은 맛은 없었지.. 2007.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