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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유치환5

거제 시크릿 가든 산방산 비원(秘園) 8월 1일 장승포에서 순두부찌개를 먹곤 이제 우리 어디 가지? 통영 먼가, 동피랑 갈까? 너무 더운데. 그럼 둔덕은 먼가요? 청마 유치환 기념관이 있지만 월요일이라 휴관일텐데. 아~ 산방산 비원가면 되겠다. 산방산 비원은 2008년 11월 초에 다녀왔었는데, 그땐 가을 단풍이 고왔으며 지금은.. 2016. 8. 13.
그 길이 마지막 뱃길, 풍양 아일랜드 고마웠어요 11월, 안골에서 풍양 아일래드 첫배로 거제로 갔습니다. 12월 13일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없어질 수 있는 뱃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지역민과 많은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은 거가대교는 개통되었으며, 밀려드는 인파에 몸살중입니다. 물론 우리도 거가대교를 달렸습니다. 안골의 풍양 카페리에 전화를 했습.. 2010. 12. 22.
유치환의 둔덕골과 통영의 깃발·행복 11월 7일, 입동, 흐리다가 비 내리다가…. 지난해 8월 거제 둔덕골의 청마 생가를 다녀왔으며, 역시 지난해 11월에는 통영의 청마 문학관을 다녀왔습니다. * 지난해 8월 거제 : 둔덕골의 청마 유치환 생가 * 지난해 11월 통영 : 청마 유치환을 이야기하면, 나는 연애편지를 쓰고 싶다... 얼마전에 친일작가 .. 2008. 11. 10.
청마 유치환을 이야기하면, 나는 연애편지를 쓰고 싶다. 11월 13일 동피랑 마을을 방문하고 이순신공원에서 통영 앞바다를 양껏 마시고 청마 유치환 문학관으로 갔다. 8월 중순에 거제의 청마 생가를 다녀왔기에 언젠가는 통영의 문학관을 방문하리라 생각하였는데, 생각 외로 그 시기가 빨랐으며, 동행까지 있으니 더 없이 좋은 방문일이었다. 거제 둔덕 생.. 2007. 11. 21.
둔덕골의 청마 유치환 생가 깃발 - 유치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200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