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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조팝나무6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벚꽃도 좋고 수양버들도 좋고 4월 2일 진해구민회관에서 김달진 시인의 열무꽃을 만난 후 내수면 남부연구소내 환경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에 이미 많은 벚꽃과 나들이객을 만났습니다. 환경생태공원에 들어서니 춘추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으며, 앞으로 나아가면 숲속의 외딴집이 있습니.. 2016. 4. 7.
매화와 벚꽃 등 헷갈리는 봄꽃 바로 불러주기 꽃샘추위에도 매화가 꿋꿋했습니다. 매화는 섣달그믐날에도 만나는 꽃으로 햇수로 2년을 피어 있으며, 겨울에 피어 봄을 불러 두 계절을 사는 꽃입니다. 매화를 시작으로 벚꽃이 피고 벚꽃과 함께 고향의 봄이 떠오르는 복사꽃, 살구꽃 등이 다투어 피어날 것입니다. 지난해에 봄꽃을 비교하는 글을 .. 2009. 2. 18.
이팝나무꽃과 찔레꽃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나보다. 조각 햇살에 잎 돋나 싶더니 어느새 하늘까지 하얗게 덮다니. 잎새를 띄운 나뭇잎은 윤기를 더하고 그렇지 않은 나무들은 마지막으로 싹을 띄워 푸르름의 여름으로 넘어가고자 몸부림친다. 하지때쯤이면 마을에는 한두 그루쯤 있는 이팝나무에서 흰꽃이 핀다. 꽃이 .. 2008. 5. 14.
봄에 피는 눈꽃, 조팝나무꽃 투표장이 있는 초등학교의 교정에는 벚꽃이 흩날리고 수수꽃다리와 자목련도 피었다. 이쁜늠이 처음으로 투표를 하였다. 순진한척 - 엄마가 찍는 사람 찍을거야 - 하더니 - 강요를 말라나 - 식구가 함께 투표장으로 가서 각자 소신껏 투표를 하였다. 이쁜늠 많이 자라서 흐뭇 - ^^ 매화꽃이 지고 벚꽃이 .. 2008. 4. 9.
조팝나무꽃 - 07 - 2 얼마전 비가 살짝 내리는 날에 조팝나무꽃을 처음으로 담아 올렸으며, 오늘은 함박눈이 내린듯한 조팝나무꽃을 담았다. 앞의 게시물에서 이야기하였듯이 조팝나무는 줄기에 다닥다닥 달린 작은 흰 꽃들이 마치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여서 '조밥나무'라고 하던 것이 발음이 강해져 '조팝나무'가 .. 2007. 4. 5.
봄에 피는 눈꽃 조팝나무꽃 매화꽃이 지고 나면 눈이 내린 듯 하얀 조팝나무꽃이 핀다. 조팝나무는 울타리용이나 경계표시로 주로 심는데, 앙증맞게 작은 하얀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은 잔설이 나무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줄기에 다닥다닥 달린 작은 흰 꽃들이 마치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여서 '조밥.. 2007.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