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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청매화6

우리 동네 매화 활짝활짝 2월 23일 우리 동네 매화가 핀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우리집 앞의 밭두렁에 매화가 가장 먼저 피었으며, 텃밭으로 가는 농로옆의 매화밭에도 매화가 피었습니다. 옛날에는 매화는 선비의 나무로 대접을 받았지만 요즘은 매화가 옛날 집집마다 있던 감나무보다 더 많습니다. 유휴지에는 대.. 2019. 2. 27.
청매화 아래에서 쑥을 캐는 내가 신선이다 고요히 있다가 마치 누가 부르는 듯 하여 나갔습니다. 봄입니다. 얼음 아래로 흐르던 개울물이 똑똑하게 돌돌거리며, 봄까치꽃도 누런잎을 떨구고 눈부신 새옷을 입었습니다. 우리밭도 그렇고 남의 밭에도 매화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백매· 청매가 사이좋게 활짝 피었습니다. 매화를 담으면 쑥이 캐.. 2010. 3. 4.
네가지색(四色)의 매화 그리워 말자 하였는데, 섬진강 매화(梅花) 축제가 자꾸 눈을 끈다. 그래도 더는 그리워 말자. 매화의 종류는 색과 모양에 따라 다르다. 흔히 말하는 백매는 백색 꽃의 향이 매우 진하여 진정한 매향을 느낄 수 있는 우수 품종이며, 만첩백매는 백색의 꽃이 겹으로 피어 매우 아름다운 매화품종으로서 200.. 2008. 3. 8.
매화 - 07 - 3 벌써 진다. 피어날 땐 애틋하여 애가 타고 하롱거릴 땐 눈물 같아서 에이고. 그래도 그렇게 피고 져야 또 만나는 것. 매화 - 07 - 02에 표주박 님이 주신 詩. 매화사 - 이은상 1 바람이 상기 싸늘해 다정한 햇살이 그립다 차라리 애처로와 가지를 꼬옥 잡아 보면 어느 새 혈관 속으로 베어 드는 백매향. 2 보.. 2007. 3. 1.
매화 - 07 - 2 그리움이 꽃잎으로 터지면 아픔이 수그러들까 가슴이 까맣게 까맣게 타는데 바보같은 매화는 톡톡 터지며 웃는다. 매화 속살 닮은 뽀얀 모자를 선물 받았다. 까매진 마음을 모자로 감추랴? 매화꽃이 보는 곳을 보라 - 이산하 나도 가끔은 매화처럼 살고 싶었다 매화꽃이 보는 곳을 보고 매화향기 가는 .. 2007. 2. 20.
매화 - 07 - 1 지난해엔 3월 5일에 처음으로 매화를 담았는데, 성흥사 가는 길에 혹시나하며 들렸더니 매화꽃이 피었다. 지난해보다 보름 빨리 -- 詩 하나 -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김용택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 2007.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