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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편액6

통도사, 찬찬히 걸을 기회가 언제 또 오겠는가 3월 3일 꽃이 이제 피기 시작했지만 홍매화를 만났으며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도 살폈습니다. 통도사는 산문을 들어서서 계곡을 따라 겹겹이 우거진 소나무 숲을 지나 경내로 들어 갑니다. 오래전에는 이 길을 걸어 갔습니다. 통도사뒤로 소나무가 웅창했으며 봄이면 진달래가 숲을 밝혀.. 2018. 3. 9.
안동역(安東驛) 현판은 퇴계 이황 친필 2017년 12월 25일 - (7번 국도 여행 11) 안동역(安東驛) 현판은 퇴계 이황 친필 영주 무섬마을을 나온 우리는 약 한 시간후 안동역에 닿았습니다. 근처까지 왔으니 안동역을 안 보고 가면 무효라고 해서요. 안동역이 인기가 있는 건, 가요 '안동역에서' 때문일 겁니다. 노래를 부를 줄 모르다보.. 2018. 1. 10.
밀양 영남루와 만발한 배롱나무(나무백일홍)꽃 7월 30일 7, 8월은 온통 초록입니다. 그 속에 붉은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으니 더 돋보이는 대표적인 여름꽃입니다. 특히 경남의 도로가에는 배롱나무꽃이 유독 많이 피어 있습니다. 배롱나무꽃이 유명하기로는 고려동의 600년 이상된 자미화(紫薇花)이며, 창녕엔 성씨 고가의 구연정에 피어.. 2017. 8. 3.
더 웅장해진 통영 세병관 / 전쟁의 시작, 한산도대첩지 가다 7월 12일 토요일 약간흐림 전쟁의 시작, 한산도대첩 2 -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길 위의 인문학(마산도서관) 먼 거리가 아니지만 시간을 아껴야 하기에 충렬사에서 세병관까지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을 줄인 말이 통영(統營)으로 선조37년(1604) 통제사.. 2014. 7. 18.
밀양 영남루, 많은 현판중 편액은? 경남도민일보 주최, 갱상도문화학교 주관, 밀양시 후원 밀양 명소 탐방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편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인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는 신라 경덕왕(742~765년)때 신라의 5대 명사 중에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고려 .. 2012. 8. 18.
악양루, 법수 둑방에서 바라봐야 하는 정자 처녀뱃사공 노래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악양루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안내표지를 못 봤기에 서촌삼거리 더 멀리까지 내쳐 달리다 함안군 여행지도를 다시 펼쳤습니다. 수박은 함안 대산의 특산물인데, 우리가 수박을 살 때 익은 정도를 보기위해 삼각형으로 잘라 속을 보는데 버스 .. 201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