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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풍경6

4월의 텃밭, 매일이 그림이어라 삭인고추와 참다래 등 베란다에 것들을 손봤습니다. 다시 봄이니 장아찌류를 담기 위해 용기가 필요했거든요. 친구 불러 매화차 마시고 오가피열매 효소와 커피 마시고 쑥떡 먹으며 오랜만에 수다스레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후에 나가게 되었는데 해가 많이 길어졌기에 오후에 텃밭.. 2014. 4. 11.
나도 이 책 들고 버스타고 떠나고 싶다 경남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의 '시내버스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출판기념회가 7월 12일 창원에서 있었습니다. '시내버스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는 지난해 비매품으로 출판된 '시내버스 타고 우리지역 10배 즐기기'의 완결판으로, '습지와 인간'을 출판한 산지니에서 펴냈습니다. .. 2012. 7. 19.
에버랜드 튤립축제 부럽지 않은 풍경 22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남지(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렸는데 우리 식구는 24일에 다녀왔습니다. 낙동강변을 낀 유채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무려 40만㎡로 낙동강변의 봄은 노란물결이었습니다. 축제 행사로 고장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경남도 무형문화재 문호장굿, 23일은 낙동강 .. 2011. 4. 28.
남해대교의 야경과 낮 풍경 휴가 인파가 가장 많이 밀리는 8월 첫 째 주말, 모두가 바다와 계곡으로 떠날 때, 우리는 남해로 갔습니다. 남해대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놓이기 전 남해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에서 물살을 가로질러 다녔습니다. 남해군 노량은 1973년 남해대교.. 2010. 8. 3.
두레헌의 茶는 風景 맛이다. 찻집에 뭐하러 가세요? 실비단안개 바보에요? 찻집에 차를 마시러 가지 뭐하러가요. 네, 저는 가끔 바보가 됩니다. 찻집이나 밥집을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기보다 분위기와 풍경을 즐기러 갈 때가 더 많습니다. 어떤 집은 풍경을 여러번 담으러 갔기에 묵언으로 끄덕여준 고마움에 밥을 먹으러 가기도 .. 2008. 7. 2.
순천역, 부산역, 진해역의 가을 풍경 포스팅이 많이 미루어졌다. 컨디션 80% 이상 회복 - 하니 계절이 바뀌기전에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지. 순천역은 1930년 10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50년 7월 25일, 6.25동란으로 소실 된적이 있다. 1960년 10월 30일 현역사로 신축 준공하였으며,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되는 요충지이다. 아래.. 200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