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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학예사5

7월 김달진 생가에서 10년을 추억하다 김달진 문학관 방문은 지난해 김달진 문학제 이후 처음입니다. 텃밭에 오이가 많고 깻잎도 좋고, 토요일에 파종한 열무가 싹을 틔웠기에 문학관을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먹으니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길기에 콜을 하여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어린학생은 김달.. 2015. 7. 16.
그리운 골목과 사람들, 그리고 특별한 시애(詩愛) 행복했습니다. 학예사님을 두 번 만났으며, 웅천도요지 전시관 개관식 후 함께 김달진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학예사님은 마산에서 출퇴근을 하기에 불편한 교통이 늘 걱정이었는데 작은 차가 생겨 운전을 쌩쌩하여 고마웠습니다. 수협앞에서 하차하여 문학관까지 걷는 거리가 제.. 2011. 11. 24.
15회 김달진 문학제의 불편함 그리고 기쁨 제 15회 김달진 문학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9월 4일 진해 구민회관의 시상식과 기념 공연에 함께 했는데, 문학제 풍경입니다. - 김달진 문학상 수상자 : http://www.daljin.or.kr/ 마창진이 통합되어 진해 김달진 문학제가 아닌, '창원 김달진 문학제'된 것이 가장 큰변화입니다. 그런데 시상식과 공연장의 관중.. 2010. 9. 8.
송홧가루차와 철관음은 처음이었습니다 벌써 그저께네요, 폴래폴래 선생님과 학예사님과 부산 산양의 '황토방 가는 길'에 이어 전통찻집 '두레헌'으로 갔습니다. 두레헌은 용원 CC입구에 있으며, (우리집에서 가기에)교통이 불편한 곳이다보니 기동력이 없어 혼자가기에는 겨워 가고 싶어도 쉬이 가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가을.. 2009. 1. 8.
추어탕 먹고 매화주 마시고 폴래폴래 선생님과 학예사님과 부산 산양의 '황토방 가는 길'에 갔습니다. 황토방 가는 길이라고 황토찜질방 가는 길이 아니고 밥집 이름입니다. 부산 살 때 이길을 지나면서 찜질방인가 했던 밥집은, 멀리 혹은 가까운 곳에서 오는 이들과 가끔 찾는 밥집인데, 들꽃이 있는 풍경이 편안한 밥집이다. .. 2009.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