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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황토방 가는 길6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서울에서 우근님이 내려왔다. 화가 언니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정지원 시. 안치환 곡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 2008. 1. 22.
붉은인동과 물안개꽃 핑계가 많다는건 아직 서툴다는 것이지. 흠 - 접고 -- 붉은인동은 보통의 인동초에 비하여 향기가 없다. 검색에서 때로는 향기롭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몇번을 만나도 향기로운줄을 몰랐으며, 번식은 뿌리나누기나 꺾꽂이로 한다. 야생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ㅡ 아직은 야생에서 만나지 못.. 2007. 7. 6.
옥수수 드실래요? 가끔 가는 밥집 '황토방 가는 길'은 국도 2호선(부산~진해)을 끼고 있는 녹산 산양마을에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면 승용차로 녹산수문을 지나 5분 정도의 거리다. 그 밥집 앞의 국도변엔 겨울에는 쪽파와 대파를 판매하고 요즘은 옥수수를 판매한다. 옥수수는 산간 다락밭 45,000여평에 재배하며 마을 주.. 2007. 7. 2.
동의나물 4월 26일 - 황토방 가는 길에서 - 2007. 5. 2.
할미꽃 할미꽃 연가 - 이임영 나는 피어날 때 부터 할머니로 피어난 운명이어서 처음부터 사랑은 꿈꾸지도 않았습니다 늙음의 화려함은 오히려 비천함으로 비칠까봐 지줏빛 비로드 화려하고 기품있는 꽃잎자락은 안으로만 감추었습니다 그 옛날, 뒷동산에 뛰놀던 아이들 고향 떠나 중년이 되었건만 옛날부.. 2007. 3. 6.
꽃샘추위속의 봄꽃 황토방 가는 길 밥집에서 -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 사진 클릭 ▲ 명자나무꽃 - 우리 가영이 졸업식날 식사를 하러 갔을 때 봉오리가 살풋 맺혔더니 그 사이 만개를 하였다. 꽃 그림자, 카메라 그림자, 내 그림자에 담기에 어려웠다. 입구의 명자나무는 위치가 좋으니 가까운 날에 다시 가야할 듯 . ▲.. 200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