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방가는길3 꽃집같은 황토방 가는 길에서 소머리국밥 먹다 10월 7일 삼락 생태공원에서 나온 우리는 큰아이를 사상터미널에 내려주고 밥집을 찾았습니다. 밥집을 찾다보니 산양이 가까워졌고 얼라아부지가 친구있는 동네 밥집에 가자고 합니다. 그곳은 산양으로 산양은 옥수수가 유명했는데 요즘은 산업단지와 아파트가 들어섰기에 어떤지 모르.. 2017. 10. 16. 끌림! 고향의 뜰이 황토방에 있다. 황토방 밥집에는 여러 종류의 꽃을 피운다. 밥집에만 가면 나는 혼을 놓을 지경이다. 꽃을 담다 잠시 꽃밭에서 넋이 나간듯 앉아 있기도 하며, 별채의 툇마루에 제법 앉아 있기도 하였다. 그 곁에는 내 얼굴만한 붉은 수국이 피었고. 누군가가 당기는 풍경소리 같은 종소리에 생각을 깨우고 카메라를 .. 2007. 7. 3. 노란꽃의 이름은 뭘까? - 물안개꽃 황토방 밥집엔 오늘도 많은 꽃들이 피어있었다. 아쉬운건 물양귀비가 겨우 한송이 남아 있고, 수련 역시 한송이뿐이었다. 나름 물양귀 작업은 할 수 있겠구나하며 방문을 하였는데. 혼자 괜히 바빠 붉은 인동은 담지도 못하고 왔으며, 지금 올리는 자잘한 노란꽃은 바위솔과 한자리에 피어 있었는데, .. 2007. 7. 2. 이전 1 다음